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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들이 알아두면 좋을 사진 편집 교육 어디서 배울까? 12-06-19 12:29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 어도비 포토샵, 캡처원, 캐논 DPP, 니콘 캡쳐 NX2 등 -

필름 시절엔 현상소나 전문 리터처가 사진의 밝기나 콘트라스트, 색상을 관할했다. 그러나 디지털 프로세스가 사진시장에 도입된 후부턴 이러한 사진 편집은 촬영자의 몫이 되었다. 촬영자는 자신이 의도한 사진 콘셉트에 따라 촬영하고, 직접 후작업에 참가해 그 효과를 배가시킨다. 따라서 그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편집 작업은 디지털 시대에 한 개인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전문 영역의 변화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진애호가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공모전에 출품되는 사진들은 어느 정도의 편집이 일반화되어, 이러한 편집 기술은 작품의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사진 편집을 도대체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은 다음에 소개하는 국내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편집자 주 -

어도비 포토샵·라이트룸
어도비 포토샵(Photo shop)은 사진 편집에 관한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과 신뢰도를 갖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만큼 포토샵은 사진 관계자들이 사진 편집 시 가장 즐겨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포토샵은 신규 버전이 등장할 때마다 관련 서적과 교육 프로그램이 출시되어 포토샵에 대한 궁금증을 해갈시켜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진학원은 사진에 초점을 맞춰 편집과정이나 방법을 소개하는 반면, 평생교육원이나 문화센터에선 이미지라는 포괄적인 영역에서 편집에 대한 이해를 찾는다. 또 요즘엔 온라인에서도 포토샵 관련 강좌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사진전문가나 애호가들이 알아두면 좋을 사진 편집 교육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가장 덜 받는 인터넷 강의중에선 포토샵혁명방송(www.topteacher.co.kr)이 체계적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음팟플레이어를 통해 방송하며, 강좌에 따라 유·무료가 결정된다. 또 SLR클럽의 후보정 카테고리에서도 사진 편집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곳에는 편집 뿐 아니라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관한 노하우도 쉽게 배울 수 있다.
파인아트 프린팅 전문사이트, 파인핸드(www.finehand.net)를 운영하는 길영훈 씨는 포토샵 8주, 라이트룸 6주로 구성된 전문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포토샵 기초부터 전문 리터칭 작업까지 왜곡 교정, 파노라마, 흑백 작업 등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룬다.
대한사진영상신문이 운영하는 PM사진아카데미(www.photomarketing.co.kr)에서도 최근 포토샵 강좌를 시작했다. 중앙대 인물사진콘텐츠전문가과정 디지털 담당 강사인 김정대 사진가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인물사진에 초점을 맞춰 얼굴, 눈, 코, 입, 피부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정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매달 3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유료(20만 원)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어도비 브릿지와 RAW 프로세싱에 대한 교육도 3주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사진 관리와 보정을 위한 포토샵 라이트룸2를 출판한 라이트룸클럽(www.lightroomclub.com)이 포토샵과 라이트룸 초보 사용자를 위해 오프라인 강의를 실시한다. RAW와 JPG 파일의 차이, 라이브러리 기능, 보정툴, 캘리브레이션의 이해 등 라이트룸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므로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교육 일정을 참고하자.
사진 전문 학원에서도 포토샵 편집을 주제로 단기과정부터 3개월 과정까지 수강자의 수준을 고려해 강의를 한다. 입시 위주의 사진학원도 이러한 주제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토샵에 대한 정보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미 포토샵에 대한 기초 지식을 확보한 상태라면 인터넷에서 필요한 것만 검색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 중에는 신뢰도가 낮은 것도 많으므로 가능하면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디테일한 내용을 배우는 것이 좋다.
국내 한 전문 리터처는 “국내 소개되는 해외의 포토샵 정보들을 개인이 별도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일 뿐 아직 국내 정보들은 체계적이지 않다”며, “포토샵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부합한 리터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어도비 포토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프로그램 ‘닉소프트웨어의 컬러 이펙스 프로’ 교육은 (주)케이피유어스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제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비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캡처원
과거 페이즈원(Phaes One) 카메라에서만 사용되던 캡처원이 DSLR 카메라에도 호환되면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다. 카메라에 연결하면 촬영과 동시에 캡처원 프로그램에 저장되고 이미지를 볼 수 있어 편리하다. RAW 파일 컨버팅 프로그램으로, 동작이 직관적이다.
캡처원을 수입하는 (주)케이피유어스가 신사동 본사에서 비정기적으로 교육을 한다.
또 페이즈원(www.phase1.co.kr) 홈페이지에서도 캡처원에 대한 유용한 테크닉을 제공 한다. (주)케이피유어스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면 별도의 캡처원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카메라 메이커별 편집 소프트웨어
편집 프로그램은 카메라 브랜드별로 그 특징이 다르다.
캐논의 DPP(Digital Photo Professional), 니콘의 캡쳐 NX2가 대표적이다. 프로그램들은 간단한 이미지 보정은 물론 RAW 컨버팅 기능도 내장하고 있는데, 이는 카메라 브랜드마다 RAW 파일을 저장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캐논 DPP에 관한 정보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홈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니콘의 캡쳐 NX2 역시 (주)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간혹 프로그램 교육은 캐논이나 니콘이 운영하는 포토스쿨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그 일정은 각 업체별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밖에도 무료로 제공되는 포토스케이프와 포토웍스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편집하기 보다는 일반인들이 블로그나 카페에 등록하는 사진을 편집하는데 유용하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는 별도로 없으며,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구할 수 있다.

편집프로그램관련 서적

편집프로그램 관련 서적으로는 포토샵 서적이 대다수다. 가장 최근에 사진에 연계된 포토샵 서적으로는 김주원의 <포토샵 사진 강의>가 출간됐다. 한빛미디어에서 출판되어 가격은 2만7천원이다. 과거 김주원은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또 스콧 켈비의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CS5>, 백종수의 <포토샵 라이트룸3> 등이 있다.
편집프로그램들은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지나버린 서적 내용은 현재 버전과 차이가 있으니 되도록 최신 서적을 구매해서 공부하자.

취재 /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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