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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는 지금 화려한 색으로 변신중! 11-12-20 12:32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 검정, 실버 컬러에서 벗어나 핑크, 블루, 브라운 등 컬러풀한 디자인 적용 -

사진 역사가 시작된 순간부터 전통적으로 검정 컬러만 고수하던 카메라가 콤팩트 기종을 선두로, 다양한 컬러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다루기 쉬운 디지털카메라의 특성 상 과거 아날로그 시절에 소외되던 여성들도 디지털카메라를 쉽게 구입하자 카메라 제조사들은 여성의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을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그 출발점이 카메라 컬러의 다양화다. 이러한 콤팩트 카메라의 과감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전문 영역으로 치부되던 DSLR 카메라들은 기존의 검정과 실버 컬러를 고집해왔다. 그러나 최근 DSLR 카메라마저 소형화되고, 기능마저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유저층이 확대되자 지난 2009년 출시된 소니의 알파330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최초로 검정, 실버 이외의 컬러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여러 DSLR 카메라 브랜드가 과감한 컬러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특히, 펜탁스는 카메라 뿐 아니라 그립에도 컬러풀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본보에선 전통 검정색에서 과감히 탈피해 화려한 색으로 갈아입은 DSLR 카메라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 편집자 주 -

소니 알파330을 시작으로 카메라 바디 컬러화 가속화
지난 2009년, 에스프레소 색상의 카메라가 등장했다. 일명 커피 브라운 컬러를 채택한 소니의 알파330이 5백 대 한정판을 생산해 디자인을 중시하는 여성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것이 DSLR 카메라 최초의 ‘컬러 외도’다.
이후 펜탁스가 카메라에 과감한 컬러를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K-X는 펜탁스가 컬러 마케팅을 시작한 최초의 카메라다. 그 결과 펜탁스 카메라 역사상 단기간에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컬러의 다양성은 펜탁스 K-r이 출시된 후 절정에 이르렀다. 펜탁스 K-r은 블랙/화이트, 블랙/핑크, 블랙/아쿠아, 블루/블랙, 화이트/브라운 등 총 1백20여 가지의 색상이 적용됐다. 기본적으로 바디의 컬러만 변화를 주던 종전 DSLR 카메라 시장에서 그립부까지 색상을 바꾼 펜탁스 K-r은 컬러 시대에 가장 부합된 DSLR 카메라로 손꼽힌다.
펜탁스는 바디와 함께 렌즈 역시 핑크, 바이올렛, 블루, 그린, 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을 사용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펜탁스는 리락쿠마 캐릭터 한정판을 출시했다. 특히, 조립이 가능해 그립부를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일본시장에서는 국방부 모양을 한 카키그린, 카키블랙, 레드화이트, 블루화이트, 블랙화이트 등도 2011년 5월에 출시된 바 있다.
일본의 싱어송 라이터 BONNIE PINK와 공동으로 작업한 1백 대 한정판 ‘K-r BONNIE PINK MODEL’도 출시됐다. 이는 라벤더와 라이트 그린이 포함된 바디와 위장 무늬를 그립으로 채용하고, 그립의 모양을 모델마다 다르게 적용했다. 2010년 12월에는 로봇 모델도 1백 대 한정으로 출시된 바 있다. 빨강과 노랑, 파랑, 흰색을 카메라 곳곳에 배치하고 핫슈에 로봇 얼굴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적인 외형의 변화로 일본 시장에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펜탁스 K-r은 국내 시장에서 블랙과 화이트, 핫핑크로 출시되고 그립은 10여 개가 출시되어 총 30가지의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 소니 알파330

▲ 펜탁스 K-r

DSLR 카메라 선도 기업 캐논과 니콘도 DSLR카메라 컬러화에 동참
전 세계 DSLR 카메라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캐논과 니콘도 컬러 다양화에 동참하고 나섰다.
우선, 캐논이 EOS 1100D에 브라운과 레드 컬러를 입혔다.
여성 유저들에게는 레드를, 남성들에게는 브라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캐논 EOS 1100D는 이전 모델에 비해 디자인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진일보해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콘은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각각 출시한 D50과 D40에 실버 바디를 채용했다. 기존 카메라들이 공공연하게 블랙과 실버를 사용한 적이 있으며, 니콘 역시 필름카메라에서 실버 색상을 채용한 적이 있어 큰 이슈는 되지 못했다.
그러나 D3100의 경우 과감히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DSLR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거나 여성들에게 적합한 D3100이 그들의 취향을 고려해 색상에 변화를 준 것이다.

▲ 캐논 1100D

▲ 니콘 D3100

DSLR 카메라의 이와 같은 컬러 변화는 DSLR 카메라의 주 소비층이 여성과 젊은 세대까지 확대된데 기인한다. 초보자부터 전문가를 겨냥해 다양한 레벨로 구성된 DSLR 카메라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DSLR 카메라 또한 전자기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디자인에도 적잖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파격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도입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가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듯 그 양상은 DSLR 카메라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취재/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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