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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6색 스캐닝 기능의 스캐너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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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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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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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색, 녹색, 청색 등 기존 색상에 오렌지색, 노란색, 시안의 추가 광원 이용 -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6색 컬러 스캐닝 기술을 탑재한 HP 스캔젯 G4050/G4010 등 스캐너 2종과 사무용 1종을 새로이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한국HP는 최근 6색 스캐닝 기술을 적용한 스캐너 2종과 사무용 1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6색 스캐닝 기술을 채택한 HP는 기존의 R(적색), G(녹색), B(청색) 이외에 오렌지색, 노란색, 시안 등 추가 광원을 사용해 보다 선명한 스캔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에 신제품 HP 스캔젯 G4050과 G4010은 원본 이미지의 색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는 다양한 원본파일을 이용, 고품질의 컬러 정확도가 높은 사진을 스캔할 수 있다.
이 가운데 HP 스캔젯 G4050은 미세한 이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적외선 광원을 이용,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스캔 시 먼지나 원보파일의 흠집을 자동으로 제거한다.
또한 6색 스캐닝이 가능한 신제품 2종은 투명 필름 어댑터(TMA)가 탑재돼 있어, G4050이 35㎜ 슬라이드 16개, 네거티브 프레임을 최대 30개까지 스캔할 수 있고, G4010은 35㎜ 슬라이드와 네거티브 프레임을 각각 최대 5개, 6개까지 작업할 수 있다.
이밖에도 두 제품은 여러 장의 4×6인치 사진을 스캔해 개별 파일에 자동으로 저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종이, 책, 기념품, 액자 사진, 공예품, 슬라이드, 보석 등 입체적인 물체도 고품질로 스캔이 가능하다.
한편, 사무용 스캐너 ‘HP 스캔젯 8270’은 고성능 스캐너를 사용해 다양한 문서, 사진, 슬라이드, 필름 등을 기업 규모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분당 25장의 빠른 스캔 속도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50매의 자동문서 공급기를 활용해 대량의 양면스캔이 가능하고, 4초 이내에 스캐너를 가동, 스캔 결과를 미리 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조태원 부사장은 “혁신적인 6색 스캐닝 기술을 탑재한 HP 스캔젯 G4050/G4010과 사무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HP 스캔젯 8270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고품질의 사진을 스캔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특히 HP는 사진 스캔 시 문제가 되는 먼지 및 흠집, 필름 결정 현상을 완벽히 제거해 생생한 컬러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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