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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및 CCD 클리닝을 위한 렌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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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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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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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 CCD, LCD 창의 먼지나 찌든 때를 마술같이 닦아주는 자가 클리닝시스템, ‘렌즈펜’
- 렌즈펜, 센서클리어, 디지클리어, 미니프로Ⅱ, 셀클리어, 랩탑프로, 비디맥스 등 7종 출시 -
▲ 디지탈월드에서 국내공급하는 카메라렌즈, CCP, LCD창 클리닝 시스템, ‘렌즈펜’
DSLR 카메라 사용자라면 누구나 렌즈 및 CCD에 안착된 이물질로 인해 촬영 결과물에 영향을 받은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렌즈의 경우 고급 융이나 천을 이용해 닦는다 해도 기름때 등의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어렵다. 더욱이 CCD는 워낙 예민한 부분이어서 대부분의 DSLR 사용자들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서라도 카메라서비스센터에 CCD 청소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카메라 클리닝에 관심이 증폭되면서 카메라 관련 업체는 약품이나 진공흡입을 활용해 다양한 클리닝시스템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탈월드(대표, 이영희 www.leafkorea.co.kr)가 카본 소재를 활용한 휴대용 클리닝시스템, 렌즈펜(LENSPEN)을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카본 소재가 광학 및 유리 제품 표면의 이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음에 착안한 제품으로, 디지탈월드는 지난해 10월부터 렌즈펜을 국내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렌즈펜은 크게 세척 면인 팁과 먼지를 털어내는 브러시, 그리고 팁을 보호하고, 세정성분을 보충해주는 캡으로 구성돼 있다. 렌즈펜 이용 시 가장 주의할 점은 절대로 입김, 물 등 액체성분을 팁에 접촉시켜서는 안된다. 카본 소재가 세정 효과에 탁월한 반면 습기에 약하므로 그 기능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렌즈펜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브러시로 사전에 먼지를 털어내고 렌즈펜 팁을 세정할 표면에 문질러주면 손쉽게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팁에 캡을 씌운 후 180도 돌려주면 자동으로 세정 성분이 보충된다. 그러나 렌즈펜은 약 4백~5백 회 가량, 센서클리어의 경우 약 50회 가량 사용할 수 있다.
■ 렌즈펜 종류에 따른 용도 및 가격
| 종류 |
용도 |
가격 |
| 렌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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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교체용 카메라 렌즈 및 모든 광학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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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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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서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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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CCD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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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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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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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및 비디오캠코더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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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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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프로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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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카메라 렌즈 및 렌즈교체형 카메라 파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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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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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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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폰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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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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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탑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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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컴퓨터 및 노트북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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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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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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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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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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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팩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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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펜, 센서클리어, 미니프로Ⅱ, 랩탑프로 패키지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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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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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 동남아시아, 미국 등지의 카메라 및 컴퓨터 판매업체는 제품 구매자에게 렌즈펜을 사은품으로 보급하고 있어 광학제품의 클리닝 제품 중 가장 보편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렌즈펜의 종류는 팁의 크기와 용도에 따라 △SLR 카메라의 렌즈 및 모든 광학 제품을 위한 렌즈펜(LENSPEN) △카메라 CCD 클리닝을 위한 센서 클리어(SENSORKLEARTM) △카메라 및 비디오카메라 LCD 세척을 위한 디지클리어 (DIGIKLEARTM) △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렌즈 및 SLR 카메라 뷰파인더 클리닝에 적합한 미니프로Ⅱ(miniPROⅡ) △ 휴대폰 카메라 렌즈 세척을 위한 셀 클리어(CELLKLEARTM) △ 노트북용 랩탑프로(LapTopProTM) △ 컴퓨터 모니터용 비디맥스(VIDIMAXTM) 등으로 나뉜다.
렌즈펜을 국내 공급하는 디지탈월드는 렌즈펜, 센서클리어, 미니프로Ⅱ, 랩탑프로를 패키지화한 프로팩Ⅱ를 5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렌즈펜 국내 공급사인 디지탈월드의 이영희 대표는 “천이나 약품을 이용한 클리닝제품과 성능 테스트를 한 결과 렌즈펜의 성능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광학 및 유리제품의 찌든 때까지 확실히 제거할 수 있는 렌즈펜이야 말로 사진인들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취재 /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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