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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보블비 카메라가방 신규 라인업 ‘PROCAM 500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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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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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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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팩 타입의 카메라 전용 가방, 보블비의 본격적인 카메라가방 시장 공략의 신호탄 격 -
스웨덴 가방 브랜드 보블비를 한국 시장에 공급하는 트래시아(대표, 김헌주 www.boblbee.co.kr )가 백팩 타입의 카메라 전용 가방 ‘PROCAM 500XT’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블비 라인업 중 하이브리드쉘 타입에 속하는 이번 신제품은 이전에 발표한 스튜디오인서트에 이은 카메라 전용 가방으로, 보블비의 본격적인 카메라가방 시장 공략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
특히, PROCAM 500XT에는 전 세계 카메라가방 중 유일하게 척추를 보호해주는 프로텍터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가방은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부터 카메라 등의 장비는 물론 착용자의 척추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트래비스의 한 관계자는 “신제품에 적용된 프로텍터 기능은 전문 모터사이클용 프로텍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며, “사진과 모터사이클 등 두 가지 취미를 동시에 즐기는 사용자라면 보블비 ‘PROCAM 500XT’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제품의 내부는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장비를 보관할 수 있으며, 파티션 내부는 외부 충격에 강한 내장재로 처리됐다. 가방 크기는 54×33×23㎝로, 500㎜ 망원 렌즈도 수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30L 용량을 자랑한다.
가방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트랩을 이용하면 가방 전면부에 모노포드, 삼각대 등의 카메라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다. 또 가방 밑단은 금속 소재의 스톤 가드를 장착해 긁힘이나 오염을 막아주고, 가방 옆면에 3M의 스카치라이트를 적용해 야간 라이딩이나 산행 시 안전성을 높였다.
PROCAM 500XT는 오는 10월 중 국내 발매 예정으로,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트래비스가 국내 출시한 하이브리드쉘 타입의 카메라 전용 백팩 ‘PROCAM 500XT’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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