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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G 미러리스 망원렌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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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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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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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리스 브랜드 중 최다인 21개 렌즈 보유 -
파나소닉코리아(주)(대표, 노운하 www.panasonic.kr )가 미러리스 카메라용 망원렌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루믹스G X 35-100㎜’와 ‘루믹스G 45-150㎜’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함에 따라 기존 미러리스 전용 렌즈 17종과 미러리스 렌즈 앞에 부착해 화각이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컨버전 렌즈 4종을 포함해 총 21종의 미러리스 전용 렌즈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보유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를 채용한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카메라에 완벽히 호환된다.
신제품 루믹스G X 35-100㎜는 나노 표면 코팅 처리로 반사를 획기적으로 줄인 프리미엄급의 망원 줌 렌즈다. 특수 코팅 처리로 인해 고스트 및 플레어 현상을 최소화해 보다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초점거리는 35㎜ 필름을 기준으로 환산할 때 70-200㎜에 달하며, 초점거리 전 영역에서 F2.8의 밝기로 촬영이 가능해 아웃포커싱 효과가 우수하고 빠른 셔터스피드도 보장받을 수 있다. 렌즈 자체에 광학식 파워 손떨림 보정(POWER O.I.S.)기능이 탑재되어 망원 촬영 때도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렌즈 가격은 1백99만9천 원이다.
이와 함께 루믹스G 45-150㎜는 초점거리가 90-300㎜(35㎜필름 기준 환산)에 이르는 초망원 줌 렌즈다. 렌즈 자체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MEGA O.I.S.) 기능을 탑재했다. 렌즈 끝부분의 구면 수차(휨)를 줄여 보다 명확하게 초점을 맞춰주는 비구면 렌즈(ASPH)로, 렌즈밝기는 F4.0(45㎜)-5.6(150㎜)이다. 이 렌즈의 가격은 39만9천 원이다.
한편, 파나소닉은 지난 2008년 11월, 업계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1을 출시하고, 이후 렌즈 교환식 카메라 최초로 터치 패널을 장착했다. 또 3D 촬영 부문에 있어서도 타 브랜드를 앞서는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 파나소닉코리아(주)가 미러리스 전용 렌즈 ‘루믹스G X 35-100㎜’(상)와 ‘루믹스G 45-150㎜’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을 포함해 파나소닉은 총 21종의 미러리스 전용 렌즈를 보유하게 됐다.
이효정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11-09 09:45:43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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