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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USB3.0 기반의 고성능 대용량 외장하드 ‘HD-E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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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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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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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모델 대비 1.5배 증가한 1.5TB 저장 공간과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 자랑 -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 )가 기존 모델 대비 용량은 커지고, 속도는 대폭 빨라진 고성능 대용량 외장하드 ‘HD-E1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외장하드 HD-E1H는 USB 2.0보다 약 10배 더 빠른 ‘Super Speed USB 3.0’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사진, 동영상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5Gbps의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내장된 ‘데이터 고속 전송 소프트웨어(Data Transfer Accelerator)’를 활용하면 USB3.0 뿐 아니라 USB2.0 환경에서도 약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전송할 수 있다.
기존 모델 보다 1.5배 커진 1.5TB 용량의 신제품은 빠른 속도 외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기능도 겸비했다. 개인 정보나 기밀문서 등 보안이 필요한 데이터에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패스워드 프로텍션 매니저(Password Protection Manager)’ 프로그램을 탑재해 허가받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또 ‘자동 백업 프로그램(Back Up Manager)’을 이용하면 핸디캠, 블루레이 플레이어, 플레이스테이션3 등 소니의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를 통해 TV 등의 디스플레이에서 별도의 호환과정 없이 저장된 영상이나 사진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2월25일부터 신제품을 소니스토어 및 소니 대리점 등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무상 애프터서비스 기간은 업계 최장인 3년이다.
소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 콘텐츠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1TB 이상의 대용량 외장하드가 각광받고 있다”며, “HD-E1H는 USB3.0을 기반으로 1.5TB의 넉넉한 저장공간을 지원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져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소니코리아가 국내 출시한 1.5TB의 대용량 외장하드 ‘HD-E1H’는 USB3.0을 채택해 기존 모델보다 약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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