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N E-PL3과 E-PM1 전용 모델 -
올림푸스한국(주)(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 )는 물 속에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방수하우징 패키지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출시된 2012년도 방수하우징 패키지는 PEN E-PL3 전용 ‘PT-EP05L’와 E-PM1 전용 ‘PT-EP06L’로, 수심 45m에서도 1,230만 화소로 촬영할 수 있다. 또 새로 추가된 LED 조명과 수중 화이트밸런스 기능 덕분에 보다 밝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해졌다.
또 신제품은 수중 플래시, 수중 전환 렌즈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호환되어 수중 촬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 속에서도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장점을 극대화 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주)는 최근 시판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Z-1’에 적용되는 방수하우징 ‘PT-050’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수심 40m까지 방수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카메라 초보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수중 촬영은 물론 수중 스포츠, 수상 레저 활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푸스한국(주) 영상사업부의 성기일 팀장은 “방수카메라의 원조 올림푸스는 뛰어난 카메라 방수 기술을 바탕으로 방수하우징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 제품들은 점차 늘고 있는 해양 레포츠 인구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킨스쿠버 공인 단체인 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의 다이빙센터와 다이빙 강사를 대상으로 방수하우징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 올림푸스한국(주)가 수심 45m에서도 고화질의 수중 촬영을 지원하는 PEN E-PL3와 E-PM1 전용 방수하우징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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