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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전문가급 렌즈교환 카메라 ‘X-T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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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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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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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적 다이얼, 크고 빠른 뷰파인더, 8연사 트래킹 AF, 리모트 컨트롤 촬영-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주)(대표 이다 토시히사, http://fujifilm.kr )가 지난 1월28일 최대 배율과 짧은 타임랙을 가진 뷰파인더를 탑재한 전문가급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X-T1’을 공개했다.
후지필름이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아 첫 공개한 X-T1은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새로움을 가미한 디자인으로 카메라 유저들의 관심과 구매욕을 불러일으킬 야심작이다. X-T1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풍기는 디자인에 직관적인 다이얼 배치로 조작감이 우수하다. 노출보정, 셔터스피드, 감도, 측광버튼, 드라이브 모드 등 상판에 5개의 아날로그 다이얼을 제공해 전원을 켜지 않고 다이얼 조작만으로 기본 설정이 가능하다.
X-T1은 미러리스와 DSLR카메라를 통틀어 최대 크기의 0.77배율, 시야율 100%의 236만 화소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해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촬영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타임랙 역시 0.005초로, 찍는 순간 뷰파인더를 통해 촬영 이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밝은 곳은 물론 어두운 곳에서도 초당 54프레임을 제공해 잔상 없이 선명하게 촬영이미지를 볼 수 있다. 또 디지털 스플릿이나 포커스 피킹 등 초점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는 듀얼 디스플레이와 자동으로 이미지가 전환되는 버티컬 뷰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뷰파인더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후지필름이 자체 개발한 X-Trans CMOSⅡ 센서와 EXR 프로세서Ⅱ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조작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위상차 AF(오토포커스)를 지원하며 0.08초의 빠르고 정확한 AF를 비롯해 초기 구동속도 0.5초, 셔터 타임랙 0.05초 등 빠른 반응속도로 최적의 촬영 조건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는 초당 8연사의 트래킹AF를 지원해 빠른 움직임을 정확하고 생동감 있게 포착할 수 있다. 조리개를 조여도 선명한 화질로 촬영 가능한 LMO(Lens Modulation Optimizer) 프로세싱 등 후지필름의 기술력이 집약된 기존 성능 역시 그대로 구현했다.
한편, 촬영 편의기능이 한층 강화된 ‘X-T1’ 의 경우, 와이파이(Wi-fi) 기능에는 리모트 슈팅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촬영, 동영상, 터치 AF 및 셔터스피드, 조리개 등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다. 생활방수기능과 방적, 방한까지 가능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며 바디와 함께 3개의 생활방수 줌 렌즈도 출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UHS-II SD 카드 슬롯을 지원해 촬영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저장할 수 있으며 세로 배터리 그립 지원, 104만 화소 3인치 틸트액정을 채용해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X-T1의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일 및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후지필름은 X-T1과 함께 X마운트 렌즈 로드맵 최신버전도 공개했다. 지난 1월 초 공개한 XF56㎜ F1.2R과 올해 안에 공개 예정인 5종을 포함한 총 17종의 X마운트 렌즈를 선보였으며, 이로써 후지필름은 칼자이즈 렌즈 3종을 포함해 총 20종의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주)가 크고 빠른 뷰파인더, 직관적 다이얼, 8연사 트래킹 AF가 특징인 전문가급 미러리스 렌즈교환 카메라 ‘X-T1’을 공개했다.
오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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