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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상품 Photo & New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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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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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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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코닥(주)의 테마앨범 ‘포토스토리’
▲ 한국코닥(주)의 테마앨범 ‘포토스토리’
한국코닥(주)는 이벤트로 앨범을 제작해주던 것을 하나의 상품, 테마앨범 ‘포토스토리’를 출시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테마앨범은 그동안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있긴 하지만 제품의 한계점으로 인해 성공적인 상품이 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한국코닥(주)에서 새롭게 출시한 ‘포토스토리’는 소비자가 제공한 디지털 이미지를 원하는 테마에 맞추어 세련된 탬플릿에 배치, 인화해 앨범으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이다. ‘포토스토리’의 테마는 백일, 돌, 생일과 같은 기념일과 신혼여행, 휴가, 아이들 사진, 애완동물 사진과 같이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테마앨범은 세 가지 제본 형태로 제작된다. 포토북 형과 스케치북 형, 그리고 스프링 형이다. 책 형태로 만든 포토북 형과 스케치북 형은 탬플릿에 담긴 인화지를 북 외지에 붙여 만든다. 그리고 스프링 형은 인화지를 스프링으로 고정해서 만든다. 포토북 형은 가로세로가 8인치 정방형이고 내지는 14페이지로 구성되고 앨범 제작을 위해 한국코닥(주)가 제공하는 포토북 외지와 분사형 접착제가 필요하다. 이 포토북 형은 다른 형태에 비해 견고한 장점이 있다. 스케치북 형은 가로세로 8인치, 6인치로 와이어 스프링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프링 형은 다른 두 형태가 인화지를 북 외지에 붙이는 것과는 달리 출력한 인화지를 와이어 스프링으로 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면수는 14페이지로 설정되어 있으나 와이어 바인더가 있으며 늘이거나 줄이는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코닥(주)에선 ‘포토스토리’ 제작과정에 있어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학생 두 그룹과 아기엄마 두 그룹을 대상으로 ‘포토스토리’ 네이밍과 제품 품질 평가, 호감도, 가격 반응도, 활용방안 등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인화해서 많은 양의 사진을 보관하고 남은 사진을 처리하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포토스토리는 사진 보관성을 높여 낱장으로 인화하지 않고 하나의 앨범으로 제작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국코닥(주)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지속적인 탬플릿 개발과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코닥(주)는 폰 카메라의 사진을 인화장비와 연결해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도록 핸드폰에 담긴 사진을 컴퓨터에 다운로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각종 미니랩 점포에서 폰 카메라의 사진을 빠른 시간 안에 컴퓨터에 다운로드하고 출력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은 2분할, 4분할, 8분할, 16분할 등 다양한 사이즈로 컬러에서 흑백사진까지 인화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3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코닥(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 플러스젯의 엡손프린터에 장착하는 잉크공급장치
▲ 플러스젯의 잉크공급장치
플러스젯은 엡손프린터기에 장착해 잉크가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잉크공급장치를 새로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잉크공급장치는 사용 중인 엡손프린터에 카트리지만 교환해 장착하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잉크를 보충해 기존보다 10배 이상 잉크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손쉬운 잉크 보충으로 유지관리가 한결 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스젯의 정석희 대표는 “잉크공급장치는 현재 서울, 경기지역의 엡손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 점포를 대상으로 일년간 플러스젯과 계약을 하는 조건으로 설치해주며 공급은 11월부터 시작합니다. 기종은 엡손2200/2200-310과 라지포맷 두 가지 형태로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현재는 엡손프린터 2200과 2200-310으로 장착 대상을 한정하고 있지만 라지 포맷 엡손7600/9600/10600기종은 아마도 오는 12월9일에 열리는 한국사진기자재전에 맞춰 공급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엡손4000 같은 경우도 성능이 좋아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량이 꽤 됩니다. 이는 12월에 테스트를 거친 후에 장착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플러스젯의 정석희 대표는 “우리와 계약을 하면 우선 엡손프린터에 장착해드립니다. 그 다음에 기존에 남아있는 잉크를 약 100cc 정도 뽑아내야 합니다. 범퍼 쪽에 보면 정품 잉크도 불순물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어느 정도 잉크를 뽑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에 색을 맞추기 위해 샘플로 차트를 뽑아서 다시 세팅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플러스젯의 잉크공급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스튜디오도 있다. 인천 남천동에 위치한 러빙포토가 그러하다. “베이비사진 전문 스튜디오 러빙포토는 사진 전 물량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엡손R210에 장착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플러스젯의 정석희 대표는 밝혔다. 또한 그는 “잉크값이 비싸 프린터를 구석에 밀어놓은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플러스젯의 잉크공급장치는 좋은 소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잉크공급장치 가격은 엡손2200은 25만원, 엡손2200-310은 19만원, 잉크는 별매이다. 라지포맷의 경우는 잉크가격이 비싸서 플러스젯과 계약기간에 따라 약간의 가격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 아이오메가 저장장치 REV 드라이버
▲ 아이오메가의 REV 드라이버
비즈니스 스토리지의 선두기업 아이오메가의 공식수입원인 디지시스(주)(대표, 오태동 www.digisys.co.kr)는 최근 아이오메가 저장장치 REV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아이오메가 REV 드라이버는 디스켓 보다 작은 사이즈 1cm 두께(W7.7×L7.5×D1.0cm)에 35GB(압축시 90GB)의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외장형 드라이버이다. 기존 저장장치는 용량을 추가하려면 드라이브까지 구입해야했지만 REV디스크는 디스크 구입만으로도 용량 확장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또한 테이프보다 8배, 광저장장치보다 최대 4배 빠른 속도에 드래그 앤 드랍(Drag and drop)방식으로 파일에 쉽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USB2.0 전송방식에 HDD의 빠른 전송속도의 REV 드라이버는 외부의 습기, 먼지,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설계되어 30년 이상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기존의 데이터 백업용 Entry-Level Tape Drive를 대체할 수 있으며, 대용량 데이터작업이 필요한 멀티미디어 편집, 그래픽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의 업무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REV 드라이버 구입시 무상으로 제공되는 Automatic Backup PRO, Norton Ghost™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시간별, 요일별, 주간별로 한번만 설정해놓으면 실행중인 파일도 자동으로 백업하며 압축 및 암호화, 전체 시스템 백업도 가능하다.
■ 폴라로이드 디지털 포토프린터
▲ 폴라로이드 디지털 포토프린터
디지시스(주)(대표, 오태동 www.digisys.co.kr)는 최근 새로이 폴라로이드 포토프린터를 국내 출시했다. 해외에서는 올초 런칭을 시작으로 이미 판매중이다. 폴라로이드 포토프린터는 염료승화방식으로 3개의 연속적인 컬러가 반복적으로 인쇄, 총 1,670만 컬러를 표현하고 출력 시 코팅돼 일반 사진처럼 보관할 수 있다. 아담한 크기의 이 제품은 4×6인치 사이즈 출력에 2장,4장,6장,8장 분할인쇄가 가능하고 증명, 명함, 반명함, 여권, 혼합 등 5개의 다른 내장프레임을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PC 없이 LCD 창을 보면서 사진을 출력하고 본체 메뉴버튼을 통해 사진의 밝기 및 샤프니스 조절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종류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카드슬롯을 장착해 CF, SMC, SD, MMC카드는 별도의 어댑터 없이 바로 장착이 가능하며 XD, MSDuo, miniSD 카드의 경우 어댑터를 장착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디지시스(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시스(주)의 폴라로이드 포토프린터는 타사의 제품보다 기능이 향상되었고, 그에 반해 가격은 저렴해 경쟁력을 확보하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국내시장에서 첫 타겟은 스튜디오가 될 것이고 12월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주로 스튜디오, 용산과 전자상가 쪽에 전시해 총판을 기획하고 있고 온라인상의 강점을 이용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도 할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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