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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아, OCR 프로그램 ‘ABBYY FineReader 1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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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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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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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속 글자 인식해 TXT/PDF 파일로 생성, 전 세계 190개 언어 인식 -
디지털 사진 속의 문자를 인식해 편집 가능한 텍스트 형태의 파일이나 검색 가능한 PDF로 만들어주는 OCR(문자인식) 프로그램이 국내 출시됐다.
OCR 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www.retia.co.kr 대표 김준호)는 세계적인 OCR 선도기업인 러시아 ABBYY사의 최신 OCR 프로그램 ‘ABBYY FineReader 12’(애비 파인리더 1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리더’는 스캔한 문서‧PDF 파일‧JPEG 등의 그림 파일을 워드‧엑셀 등 편집 가능한 텍스트 형태의 파일로 변환하거나 검색 가능한 PDF 파일로 생성해주는 OCR(문자인식) 프로그램이다. ‘파인리더’는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OCR 처리 속도가 기존 버전보다 15% 빨라졌으며 한중일 아시아 언어 인식률도 20% 향상됐다.
또한 업계 최다 OCR 언어를 지원하여 전 세계 190개 언어를 인식할 수 있다. 여러 언어가 섞인 문서도 인식할 수 있고, 문서언어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다. 표 안의 숫자 인식 성능도 40% 이상 개선돼 재무회계 문서를 엑셀 형식으로 자료화하는 것이 더 수월해졌다.
디지털 사진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것도 탁월하다. 지능형 이미지 사전 처리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문서 사진을 스캐너 품질 수준으로 개선해준다. 또 용지 테두리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문서 영역만 크롭하거나 오래된 문서의 배경을 하얗게 처리할 수 있다. 색상 마크 제거기능으로 원본 이미지의 도장, 색상 펜 등을 제거할 수 있고 텍스트 라인 펴기, 일그러짐 보정 등으로 OCR 작업에 최적화된 이미지 품질을 얻을 수 있다.
클라우드 지원 기능도 추가되어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등에서 이미지 파일을 열어 OCR을 하거나 변환 결과를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직접 저장할 수 있어 문서 공유 및 백업이 쉬워졌다.
이외에도 강화된 검증도구를 통해 원본과 비교하며 인식된 텍스트를 검증하고, 맞춤법 검사 및 글꼴, 서식 교정도 한 화면에서 처리하는 등 OCR 변환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파인리더 12’는 최신 윈도우 8.1 호환 인증을 받았고, 메트로 타일 UI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빠른 변환메뉴와 윈도우8 기본 터치 제스처도 지원한다.
㈜레티아 김준호 대표는 신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파인리더 12’ 패키지 프로그램이 OCR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BBYY사는 ‘파인리더 12’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시험판 사용기간을 30일로 확대하였으며 레티아 홈페이지(www.retia.co.kr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레티아가 사진 속의 글자도 인식하는 ABBYY FineReader 12를 출시했다. (사진 제공 : 레티아)
김성종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3-07 09:32:40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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