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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FX포맷 DSLR 카메라 ‘D81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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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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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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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학 로우패스 필터 제거한 신개발 CMOS 센서 장착 -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 )는 지난 6월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FX포맷 DSLR 카메라 니콘 ‘D810’을 발표했다.
니콘‘D810’은 2012년에 출시된 D800/D800E의 후속 기종으로 유효화소수 3,635만 화소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CMOS 센서를 장착했다.
D4S와 같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한 니콘‘D810’은 상용 감도 ISO 64-12,800까지 지원된다. 또한 니콘‘D810’은 ‘그룹 영역 AF를 통해 빠른 움직임을 지닌 피사체에서 정확한 초점을 보인다’고 니콘 측은 전한다.
반사 미러와 셔터 등의 구동을 개선해 내부 진동을 감소시킨 니콘‘D810’은 초당 약 5장의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 시에는 1,920×1,080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니콘‘D810’은 노출에 따른 급격한 변화를 통제해 타임랩스 촬영에도 유용하며 시야율 약 100% 광학 뷰파인더를 지닌다. RGBW 방식을 적용한 니콘‘D810’은 약 122.9만 화소의 3.2인치 LCD 액정 모니터로 선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니콘‘D810’의 크기는 146×123×81.5㎜, 무게 약 880g이다. 발매일은 오는 7월 중순 이후가 될 예정이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니콘 D810은 선명도 및 화질면에서 전작인 D800과 D800E를 뛰어넘는 성능으로 하이 아마추어 및 프로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만한 DSLR 카메라이다”라며, “특히, 니콘 ‘D810’은 풍부한 계조와 깨끗한 이미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유저들에게 카메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지난 6월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FX포맷 DSLR 카메라 니콘 ‘D810’을 발표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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