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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주), 2006 PMA 전시회에서 6백만 화소 이지쉐어 디지털카메라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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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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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미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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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도 쉽게 고화질, 대형사진 출력 가능-
한국코닥(주)(대표, 김호군 www.kodak.co.kr)는 코닥이 2006 PMA 전시회에서 디지털카메라 및 포토프린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소비자 디지털 이미징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사진 및 영상 박람회인 2006 PMA 전시회에서 코닥은 포켓 사이즈의 이지쉐어 V603(6백만 화소, 3배 광학 줌, 2.5"LCD), 12배 광학 줌이 돋보이는 Z612(6백만 화소, 2.5"LCD) 그리고 경제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기본성능을 충실하게 갖춘 보급형 제품 C643(6백만 화소), C533(5백만 화소)을 선보였다.
▲ 이지쉐어 ‘V603’ 디지털카메라
스타일리시한 바디가 돋보이는 V603은 V530의 후속 모델로 2.0인치 LCD를 2.5인치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이미지 센서 역시 600만 화소급으로 올라갔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가 있으며 광학 3배 줌 슈나이더 렌즈를 탑재했다. 또한, 실용성을 강조해 2초 셀프타이머를 추가했고 10초마다 2번 촬영 할 수 있는 '2 Shots 셀프타이머 기능'도 있다. 크기는 V530과 같지만 중량은 120g으로 약 10g정도 더 가벼워 졌다.
▲ 이지쉐어 ‘Z612' 디지털카메라
이지쉐어 Z612는 Z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신 모델로 23만화소의 2.5인치 LCD와 광학 12배 줌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이 광학 줌은 30프레임의 640×480dpi 동영상 촬영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트리 모델인 C시리즈도 600만 화소와 30프레임 동영상, 2.4인치 LCD 등 고급형 제품에 적용됐던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 이지쉐어 ‘C643' 디지털카메라
▲ 이지쉐어 'C533' 디지털카메라
한편, 한국코닥(주)의 김군호 대표는 "작년과 제 작년에 걸쳐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유행한 5백만 화소 시대는 가고 이제 6백만 화소 시대가 왔다. 사진시장을 주도해 온 코닥은 핵심 디지털카메라 라인업인 V, Z, C시리즈에 모두 6백만 화소를 적용했다" 라며 "편의성과 성능의 향상에 중점을 둔만큼 어느 제품을 고르더라도 편리하게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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