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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DSLR 카메라, '*istD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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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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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치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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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주), 610만 화소 초소형 DSLR 카메라, ‘*istDL2’ 국내 출시’
- 지난 3월 말에 출시된 펜탁스의 다섯 번째 DSLR 카메라, ‘*istDL2’의 특징 및 사양을 살핀다 -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2006PMA 전시회에서 발표된 바 있는 펜탁스의 ‘*istDL2’는 70만 원대의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고급기능을 갖춰 전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사진시장에서 1백만 원대 이하의 보급형 DSLR 카메라의 포문을 연 펜탁스의 ‘*istDL2’는 ‘*istDL’의 후속 기종으로 오토포커스 기능을 대폭 개선해 안정감 있는 속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stDL2’의 610만 화소 CCD는 각각의 화소에 대량의 빛을 흡수해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고, 장시간 노출 시에 노이즈리덕션 기능으로 노이즈 및 고주파 성분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외관 및 기능 상 이전 모델인 ‘*istDL’과 큰 차이는 없지만 신제품 ‘*istDL2’는 오토포커싱, 펜타미러 방식의 뷰파인더 등 일부 기능이 향상돼 일반 아마추어 사진인들에게 더 나은 촬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지난 3월말에 출시된 동원시스템즈(주)에서 국내 공급하고 있는 ‘*istDL2’의 특징과 사양을 살펴보았다. - 편집자 주 -
▲ 동원시스템즈(주)에서 지난 3월말 국내 출시한 펜탁스의 초소형 DSLR 카메라, ‘*istDL2’
펜탁스 국내 공식 에이전트인 동원시스템즈(주)(대표, 강병원 www.dongwonsys. com)는 지난 3월말, 610만 화소의 렌즈 교환식 디지털카메라, 펜탁스 ‘*istDL2’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istDL2’는 펜탁스에서 개발한 다섯 번째 DSLR 카메라로 지난해 7월 출시된 전 모델, ‘*istDL’의 오토포커스 기능을 대폭 개선해 한층 안정된 촬영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istDL2’는 125㎜(가로)×92.5㎜(세로)×67㎜(폭)의 초소형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펜타미러 방식, 시야율 96%, 0.85 배율의 대형 뷰파인더를 채용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내추럴 브라이트 매트를 업그레이드한 ‘내추럴 브라이트 매트 Ⅲ’ 포커싱 스크린과 2.5인치, 21만 화소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LCD 모니터는 밝은 시야를 확보해 촬영한 영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내부적으로 ‘*istDL2’는 23.5㎜×15.7㎜의 610만 화소 CCD를 탑재해 각각의 화소에 대량의 빛을 흡수하므로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고, 장시간 노출 시에도 노이즈리덕션 기능을 이용해 노이즈 및 고주파성분을 제거해 준다. 한편, ‘*istDL2’는 SAFOX Ⅷ의 5포인트 방식의 오토포커스 시스템과 연속 오토포커싱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특히, 고감도 촬영기술이 디지털카메라의 핵심기술로 부각되면서 표준 출력감도 3200은 야간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손 떨림 현상을 방지해 주고, 카메라 자체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필터로 촬영 영상에 다양한 특수효과를 줄 수 있다.이밖에도 한글메뉴와 한글가이드가 자체 지원돼 DSLR 카메라 초보자도 손쉽게 카메라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DSLR 카메라의 보급이 확산되는 요즘‘*istDL2’의 큰 장점이다. 또한 ‘*istDL2’는 기존의 35㎜용 구형 펜탁스 렌즈 뿐만 아니라 645N, 67Ⅱ와 같은 중형카메라 용 렌즈까지 약 1백여 종의 렌즈와 호환이 가능하고, 제품 구입 시 기본으로 표준렌즈 DA 18~55㎜ 렌즈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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