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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포토테크닉에서 국내 공급하는 ‘Lens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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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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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미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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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 좌, 우로 구부릴 수 있는 벨로우즈 형태의 재미있고 작은 렌즈, ‘Lensbaby’
- 일출포토테크닉에서 국내 수입 판매하고 있는 ‘Original Lensbaby’와 ‘Lensbaby 2.0’의 주요 사양과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
일출포토테크닉(대표, 박준석 www.ilchul.co.kr)이 지난해 말, 미국의 렌즈베이비 업체와의 총판 체결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Original Lensbaby’와 ‘Lensbaby 2.0’은 상, 하, 좌, 우로 구부릴 수 있는 벨로우즈 형태의 재미있고 작은 렌즈이다.
‘Lensbaby’는 렌즈를 잡고 자신의 손가락을 움직여 포커스를 맞춰 사용하는 렌즈로, 화면 주위로 ‘Sweet Spot’을 이동시킬 수 있다. 특히 ‘Lensbaby’를 이용해 화려하고 멋있는 흐려짐, 강렬한 하이라이트, 정교함, 분광의 컬러 왜곡효과 등을 나타낼 수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촬영주제를 각기 다른 모습의 다양한 효과로 창조할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고 작은 렌즈인 ‘Original Lensbaby’와 ‘Lensbaby 2.0’의 주요 사양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 편집자 주 -
▲‘Lensbaby 2.0’
▲‘Lensbaby 2.0’의 구성 제품
▲ ‘Lensbaby’는 상하좌우로 구부려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벨로우즈 형태의 렌즈이다.
● ‘Original Lensbaby’와 ‘Lensbaby 2.0’의 주요 사양
┏ 렌즈 : 광학 유리렌즈
┣ 초점거리 : 약 50㎜
┣ 초점타입 : 수동
┣ 조리개방식 : 교환식
┣ 조리개 : F2.0(Lensbaby 2.0만 해당), F2.8, F4, F5.6, F8
┣ 최소초점 : 약 30cm
┣ 최대초점 : 무한대
┣ 크기 : 약 6.0×6.0cm (높이×폭)
┣ 중량 : 약 98g
┗ 주의사항 : 렌즈베이비는 카메라 바디와 전자적인 상호 연관성이 없습니다.
■ ‘Original Lensbaby’와 ‘Lensbaby 2.0’의 외관 형태
‘Lensbaby’는 알루미늄 합금과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으며, 카메라 종류별로 다양한 마운트를 제공하고 있다. ‘Lensbaby’의 마운트 위에 단단하게 접합돼 있는 이 렌즈의 특징인 주름관은 강화플라스틱 재질로 반복적인 구부림에도 쉽게 파손되지 않으며 손가락 한 두개를 사용해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조작 후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복원력이 안정적이다. ‘Lensbaby’는 1군2매로 F2.8(Original Lensbaby), F2.0(Lensbaby 2.0) 두 모델이 출시됐으며 렌즈의 평면수차를 역이용해 특수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Original Lensbaby’와 ‘Lensbaby 2.0’의 차이를 살펴보면 Original은 최소 밝기가 F2.8로, F8까지 모두 4개의 조리개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조리개 링의 고정방법은 고무패킹을 이용한다. 또한 2.0 제품은 최소 밝기가 F2.0으로 Original 모델에 비해 1스텝 밝아 노출값이 부족한 촬영환경에서 그 효과가 크며 조리개 링 고정방법은 렌즈 안쪽에 설치된 3개의 자석으로 쉽게 조리개 링을 교체 고정시킬 수 있다.
■ 창조적인 연출에 적합
‘Lensbaby’는 상, 하, 좌, 우로 구부릴 수 있는 벨로우즈 형태의 재미있고 작은 렌즈이다. 튜브형식의 구부러지는 기능을 가진 ‘Lensbaby’는 렌즈 자체의 구부러지는 기능에 의해 렌즈를 잡고 자신의 손가락을 움직여 포커스를 맞춰 사용하므로 화면 주위로 ‘Sweet Spot’을 이동시킬 수 있다. 특히 ‘Lensbaby’를 이용해 화려하고 멋있는 흐려짐, 강렬한 하이라이트, 정교함, 분광의 컬러 왜곡효과 등을 나타낼 수 있다.
‘Original Lensbaby’는 부드러운 특성, 특히 보다 밝은 조리개 세팅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해 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Lensbaby 2.0’은 F2.0조리개 값을 가지는 그 자체가 새로운 렌즈이고 최소의 확산을 가진 보다 샤프한 포커스의 ‘Sweet Spot’의 특성을 제공한다.
취재 / 오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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