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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주), 3LCD 기반 프로젝터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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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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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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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시어터용 모델 2종, 비즈니스용 모델 2종 -
▲ 한국엡손(주)는 최근 3LCD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터 ‘EMP-TXD3', 'EMO-TW700', ’EMP-1710/1715'(좌로부터)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한국엡손(주)(대표, 히라이데 슈운지 www.epson.co.kr)는 엡손의 핵심기술인 3LCD를 기반으로 한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EMP-TXD3', 'EMO-TW700' 2종과 비즈니스용 모델 ’EMP-1710', 'EMP-1715' 2종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홈시어터용 신제품 2종은 긴 투사거리를 확보하기 힘든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좁은 공간에서도 선명하게 투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인원 모델인 ‘EMP-TWD3'는 화면비 16:9의 프로젝터와 DVD플레이어, 스피커가 결합된 제품으로, 단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돼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중급 사용자를 위한 ’EMP-TW700'은 1600 안시루멘의 밝기로 오랜 사용에 따른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HDM1 단자를 통해 보다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영상의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1/60초 단위로 동작하는 ‘오토 아이리스’ 기능을 탑재해 1000:1의 높은 콘트라스트비가 특징이다. 이밖에도 ’EMP-TW700'은 고성능의 소형 ‘E-TORL(Epson Twin Optimized Reflection Lamp)'을 장착해 광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전력을 감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즈니스용 모델 2종은 모바일 시장에서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 한 디자인으로 손쉬운 휴대가 장점이다. 특히 ‘EMP-1715'는 무선 동영상 전송기능, 무선 랜을 통한 개별화면 전송기능, USB 케이블을 통한 화면 전송기능 등을 통해 타 제품과 차별된 기술적 우위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제품은 2700 안시루멘의 밝기와 400:1의 명암비로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고, 1.2배 광학 줌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밖에도 ‘EMP-1710', 'EMP-1715'는 영화전송, 멀티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 커넥션 USB 디스플레이 등이 추가됐으며 PC와 무선 접속을 통해 동영상 데이터를 수신, 전체 화면에서 고품질의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금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한국엡손(주)의 서치헌 부장은 “한국엡손(주)는 올해 육군, 해군, 공군의 주요 입찰을 모두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며 “이는 엡손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한 결과로, 엡손은 이를 발판으로 삼아 조달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엡손(주)는 다양한 밝기와 스타일이 강조된 비즈니스 모델과 뛰어난 색감이 돋보이는 홈 프로젝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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