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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최 사진전, ‘오래 된 미래, 먼저 온 미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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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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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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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25일까지 한벽원 미술관에서 -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주최한 사진전 ‘오래 된 미래, 먼저 온 미래’가 지난 12월20일부터 오는 12월25일까지 서울시 삼청동에 위치한 한벽원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0년 12월4일 UN에서 매년 12월18일을 세계 이주민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한국 이주노동자의 역사와 현재적 삶을 젊은 시선으로 되돌아보고 되짚어보기 위해 준비됐다.
‘오래 된 미래, 먼저 온 미래’에는 기성작가들이 촬영한 이주노동자들의 사진 뿐 아니라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이주노동자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이웃으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도 이주노동자의 삶에 대한 시선의 전환을 유도하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월22일 오후 4시에 담당교수를 비롯한 학생들과 참여작가들, 이주노동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 오프닝이 열렸다.
▲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주최한 사진전 ‘오래된 미래, 먼저 온 미래’가 지난 12월20일부터 오는 12월25일까지 서울시 삼청동에 위치한 한벽원 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참여작가 김규식의 작품이다.
송승현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12-23 10:02:16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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