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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천체사진가의 ‘지구에 서서 우주를 보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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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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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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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30일 오후 7시,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 진행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 )가 운영하는 캐논플렉스는 오는 10월4일까지 압구정동 매장 지하1층 갤러리에서 천체사진가 권오철의 ‘지구에 서서 우주를 보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작가가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 킬리만자로, 캐나다 등에서 촬영한 밤하늘의 은하수, 오로라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권오철 사진가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NASA가 주관하는 오늘의 천문 사진(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선정되고,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세계 유명 천체사진가 30인의 프로젝트 그룹인 TWAN(The World At Night)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캐논플렉스는 오는 9월30일 오후 7시부터 권오철 사진가가 직접 참가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전시는 추석 연휴인 9월11일부터 13일까지를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파트 손숙희 차장은 “이번 전시가 천체 사진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관람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 플렉스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캐논플렉스가 오는 10월4일까지 천체사진가 권오철의 ‘지구에 서서 우주를 보다’展을 개최한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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