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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룩스, ‘장면의 탄생’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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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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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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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2일부터 3월24일까지 옥인동 갤러리 룩스에서 -
갤러리 룩스가 ‘인사동에서 옥인동으로 전시 공간을 이전해 ‘장면의 탄생’ 展을 1월22일부터 3월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면의 탄생’은 익숙한 상황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형식의 작업들을 통해 또 다른 ‘장면’을 탄생시키고자 한다. 또한, 갤러리 룩스가 옥인동으로 이전하는 과정과 타이틀만 작가들에게 제시했고 출품작 선택은 작가에게 맡겨졌다. 이번 전시는 숙련도가 아직 미숙한 대학생의 습작에서부터 아마추어로 시작해 작가로 발돋움하는 작가들의 작업과 꾸준하게 사진 작업을 진행해온 젊은 작가들의 작업, 국내외 광범위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의 작업으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감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장면의 탄생’은 박진영 작가의 기획으로 구성됐으며, ‘모서리를 걷는 사진들(1월22일~2월21일)’과 ‘의문의 태도를 지닌 사진들(2월25일~3월24일)’로 나뉘어 전시된다. 기획자 박진영은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사진은 더 이상 사진가를 위한 전유물이 아닌 모두의 것이 되었으며, 누구든지 좋은 이미지를 생산해낼 수 있는 시대가 왔음을 밝혔다.
▲ 갤러리 룩스는 옥인동으로 전시공간을 이전하고 1월22일부터 3월24일까지 ‘장면의 탄생’展을 연다. 사진은 박진영의 ‘버려진 화분-존 버거, 2008, 120x150cm, C-Print’(상)과 이윤진의 ‘Urbanscape Nr.32, 2010, 188x152cm, C-print’ (하)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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