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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하 사진작가, 패션리테일페어에서 ‘보통소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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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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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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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대치동 SETEC VIP라운지에 전시 -
일반인이 참여하는 사진촬영 프로젝트 ‘보통소녀’를 진행하고 있는 로프트디(대표, 김두하 http://loftdgirl.com )는 7월16일, 17일 이틀 동안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되는 패션리테일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패션리테일페어는 국내 최초의 패션 홀세일 전시회로 국내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다음 시즌을 겨냥해 만든 신제품을 선보이고, 리테일러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상담할 수 있는 행사이다.
로프트디는 2004년 3월 홍대 앞에서 스튜디오 사업으로 창업한 회사로 현재 ‘보통소녀’ 프로젝트를 포함한 디자인 관련 사업과 스튜디오 렌탈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인 포토그래퍼 김두하 사진작가를 중심으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모인 젊은 회사다.
패션리테일페어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 VIP들이 방문하는 라운지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김두하 사진작가의 ‘보통소녀’ 특별전을 마련했다. 최근 활발히 전시되고 있는 작품과 초기 작품을 포함하여 총 18작품이 전시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두하 사진작가의 소속사인 로프트디는 ‘보통소녀’를 테마로 홀부스에도 참여하여 ‘보통소녀’ 작품을 활용한 각종 디자인 상품들을 전시하고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스카프, 핸드폰케이스, 머그컵, 에커백, 쿠션 등 다양한 상품에 접목되는 ‘보통소녀’는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하 사진작가는 “작품을 꼭 액자에 넣어 전시장에 전시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에 많은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보통소녀’를 촬영하는 일반 소녀들 또한 본인들이 포함된 작품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그 또한 또 하나의 ‘보통소녀’들의 욕구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 김두하 사진작가의 ‘보통소녀’ 특별전 전시작품 (사진 제공 : 로프트디)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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