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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 원로 사진가 이명동 사진가 첫 개인전 ‘먼 역사 또렷한 기억’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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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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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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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31일까지 6·25 종군 기록사진 등 전시 -
올해 95세의 원로 사진가 이명동 선생(1920~ )의 첫 개인전 ‘먼 역사 또렷한 기억’이 지난 7월5일 시작돼 오는 7월31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관장,송영숙 www.photomuseum.or.kr )에서 초대전으로 열린다.
이명동 선생은 동아일보 사진기자, 사진평론가, 보도사진 강의, 월간 사진예술 창간 등 평생을 사진으로 살아오면서도 정작 본인의 개인전을 연 적이 없다. 이번 전시에서는 1949년 찍은 백범 김구 선생의 인물사진, 6·25 종군 기록사진, 자유당 말기 조병옥, 신익희 선생의 인물사진 그리고 4·19혁명 현장사진, 1960년대 초에 촬영한 섬 사진 등을 선보인다.
▲ 이명동 사진가의 작품중 ‘호국의 꽃’ (6·25 3주년 기념 육군사진 콘테스트에서 1등 수상작, 1953)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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