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8일부터 9월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중산힐스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베이비 사진관 연합체, 메디칼마케팅연구회(대표, 이성섭 www.medical-ma.co.kr)는 지난 9월28일부터 9월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중산힐스청소년수련원에서 2005년 3/4분기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디칼마케팅연구회 회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금번 세미나에서는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의 관리확보, 효율적인 마케팅 진행 및 효과, 스튜디오의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출산율 저하로 인해 베이비사진 시장이 다소 침체된 가운데 메디칼마케팅연구회는 산부인과 병원, 산후조리원 등과 스튜디오 간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스튜디오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서는 메디칼마케팅연구회의 3/4분기 교육세미나를 통해 연구회의 성격 및 설립 목적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스튜디오와 산부인과 병원 간의 유대를 조성하고 각 스튜디오에 매출향상을 위한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는 메디칼마케팅연구회가 지난 9월28일부터 9월2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중산힐스청소년수련원에서 2005년 3/4분기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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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마케팅연구회의 이성섭 회장에 따르면 “출산율 저하, 사진시장의 축소 등으로 베이비사진 시장의 규모 및 매출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전국 유명 산부인과 병원은 1백50여 곳이지만 그에 반해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의 수는 5천여 개가 넘어 각 스튜디오의 거래처 확보는 그만큼 어렵고, 거래처가 확보되었다 할지라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첫날은 20여명 안팎으로 구성된 그룹별로 메디칼마케팅 사이트 이용방법 및 마케팅 효과, 병원 및 스튜디오 초기 준비 및 효율적인 진행방법, T.M 방법 및 만삭, 50일 촬영 시 예약방법, 초기 매출 증대와 상담요령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9월29일에는 거래처 및 고객괸리의 중요성, 마케팅의 이해, 성공사례 발표, 만삭, 50일의 중요성 및 효율적인 방법, 유료화의 과정, 메디칼마케팅연구회 향후 진행방향과 목표 등을 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외부 유명 강사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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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디칼마케팅연구회은 정회원 2백여명, 비회원 1백50여명이 활동 중이며, 년 중 분기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간의 정보공유는 물론 메디칼마케팅 복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성섭 회장은 “메디칼마케팅연구회는 흔히들 생각하는 스튜디오 체인점이 아니다. 병원, 산후조리원 등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와 연관된 곳과 연계시켜 관리요령,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 스튜디오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회원 간에 공유하는 협력 단체이다. 또한 메디칼마케팅연구회는 스튜디오의 위상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병원에 이끌려 합당한 서비스를 하고도 매출이 제자리에 머무는 스튜디오를 보면 가슴이 아프다. 병원 및 산후조리원 등의 수가 스튜디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면 남들이 모방하지 못하는 확고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거래처를 확보하고, 영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 앞에 메디칼마케팅연구회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칼마케팅연구회는 분기별 세미나 이외에도 매달 첫째, 셋째주 목요일에 초보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전문가 그룹의 워크숍을 각각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병원, 사진관용 홍보 포스터, 성장이야기 롤 브로마이드 샘플 등 마케팅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메디칼마케팅연구회의 다음 4/4분기 세미나는 오는 12월 중에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