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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토피아, 신사동 신사옥 오픈 및 매장 확장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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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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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정희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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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1일, (주)포토피아 신사동 본사 1층에서
▲ (주)포토피아 김택 대표가 신사동 신사옥 오픈 및 매장 확장 기념사를 참석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주)포토피아(대표, 김택 www.photopia.co.kr)는 지난 11월11일 오후5시30분, 신사동에 위치한 포토피아 본사 1층에서 사옥 신축과 매장 확장 기념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주)포토피아 관계자와 사진업계 지인들이 참석해 사옥 신축과 디지털 부문 매장 확장을 함께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포토피아는 본사를 충무로에서 신사동으로 이전하고 현상소와 프로샵, 품(品) 매장을 확장했다.
1986년 슬라이드 전문 현상소로 출발한 (주)포토피아는 현재 사진용품전문 매장 코닥프로센터, 프로샵, 액자 품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사업분야 서비스 확대, 액자분야 사업 진출, 편안한 고객 서비스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프닝 행사는 오후 5시30분 인화부 박재걸 부장의 회사연혁 소개, 테잎 컷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포토피아 김택 대표의 인사말, 중앙대학교 김영수 교수의 축사, 김택정 실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각 부서장 소개, 회사의 각 브랜드 동영상쇼가 진행됐다.
(주)포토피아의 김택 대표는 이날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현재의 포토피아를 만들어주신 고객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포토피아는 1986년 슬라이드 전문현상소로 출발해 사진용품 매장 프로샵과 코닥 프로센터, 액자 품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에 디지털부문의 대형기계를 도입하고 작지만 자체 사옥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한 곳에서 현상, 인화, 디지털사진, 전시용 액자와 보존까지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사진 서비스회사로 거듭났음을 의미합니다. 흔히 에베레스트처럼 높은 산의 등정에 성공한 뒤에는 언제나 충실한 셀파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포토피아도 사진계의 셀파가 되어 사진가의 빛나는 성공을 위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사진가와 동행하겠습니다. 저희 70여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지켜보시는 여러분들께 따끔한 충고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주)포토피아 김택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중앙대학교 김영수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영수 교수는 스스로 자신이 포토피아의 고객임을 언급하며 “1986년 포토피아가 시작할 즈음 한국에는 전문 시스템을 갖춘 현상소가 없었습니다. 허나 포토피아는 야간접수서비스, 메일링서비스 등의 기능을 요구할 때마다 발 빠르게 수용해 차차 전문 현상소로 그 모습을 갖춰갔습니다. 두 젊은이가 열심히 노력해 현상, 인화, 시바크롬, 디지털작업, 액자에 이르기까지 사진관련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현상소를 만들었습니다. 때로는 신속하게, 때로는 시기적절하게 판단한 투자와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 지금의 포토피아를 있게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주)포토피아의 4개 브랜드 매장은 일반 현상소, 디지털 현상소, 프로샵, 품으로 구성된다. 품은 (주)포토피아의 뮤지엄 컬렉션급 보존액자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03년부터 사진의 가치와 안전한 보존을 위한 아카이벌 소재의 액자와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주)포토피아는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과 현대무용 퍼포먼스, 하우스 뮤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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