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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대한사진문화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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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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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치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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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22일 신 사진회관에서
▲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사진문화상이 지난 12월22일 새로 이전한 신사진회관에서 개최됐다.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이사장, 김병선 www.kppa.co.kr)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사진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12월22일, 신 사진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사진문화상은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가 1994년 제정한 상으로, 오랜 노력 끝에 이룩한 신 사진회관 건립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진계 발전에 공적이 높은 사람을 선정해 수상, 프로사진, 창작사진, 사진학술, 보도사진, 광고사진 등 올해는 5개 부문에서 7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한사진문화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각 분야의 사진공로자에게 수상하는 것으로 수상자들은 사진 각각의 영역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사람들일 뿐 아니라 숨겨진 사진인을 발굴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진의 장기적인 기술지도 육성을 위해 매년 사진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도를 실행해 오고 있다.
‘제11회 대한사진문화상’ 프로사진부문엔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이기철 자문이 수상했으며 사진학술 부문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김영수 교수가 창작사진 부문엔 한국사진작가협회 김호선 자문위원이 보도사진부문엔 조용철 중앙일보 편집국 차장이 광고사진부문엔 (사)한국광고사진가협회 이형우 이사가 각각 수상했으며 프로사진공로상엔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김익환 자문이 그리고 프로사진봉사상엔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천병태 자문이 각각 영예의 수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박소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엄익삼,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김민철 등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대한사진문화상 장학금이 전달되는 순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김병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사진문화상은 새로운 사진회관을 증축하고 이전한 후 처음 갖게 된 행사로 의미가 깊다”고 말한 뒤 “여러분의 예술혼이 담긴 정성이 쌓일 때마다 우리나라 사진발전의 미래도 보장되리라 믿으며, 사진인의 자부심을 항상 간직하면서 가일층 전력투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한사진문화상 각 부문별 수상자들은 순금 1냥, 상금 2백만 원과 함께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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