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13일, 코엑스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


맥스터코리아는 1992년 설립된 후, 현재 40GB에서 300GB에 이르는 대용량 하드디스크 및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04년 대용량 외장형 하드디스크인 ‘원터치’를 출시하면서 활발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맥스터코리아는 지난 9월13일, 코엑스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홈네트워크 및 소호기업을 위한 스토리지 공유, 자동 데이터백업, 미디어 재생 기능의 3-in-1네트워크 솔루션인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 발표회를 가졌다.
이에 본보에서는 이날 주요 행사 내용과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의 특징을 소개한다. 

- 편집자주 -





▲ 맥스터코리아는 지난 9월1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맥스터코리아(지사장, 강대원 www.maxtor.co.kr)는 지난 9월13일, 코엑스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젤코바룸에서 업계관계자와 언론매체 기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네트워크 및 소호기업을 위한 스토리지 공유, 자동 데이터백업, 미디어 재생기능의 3-in-1네트워크 솔루션인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맥스터코리아 강대원 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 맥스터코리아가 실시하는 ‘백업의 달’ 캠페인과 하반기 마케팅전략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플러스’에 대한 제품 소개, 맥스터코리아 스텝진 소개, 맥스터코리아 기술지원담당 정재교 차장의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제품 시연과 참석자들의 질문에 강대원 지사장이 대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대원 지사장은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맥스터코리아가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라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출시하게 됐음을 알림과 동시에 그동안 맥스터가 어떤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만들어 왔는지, 그리고 가정과 사무실에서 외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소개시켜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맥스터
코리아는 1992년에 설립되어 2000년부터 외장형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시장에 뛰어들어 선두업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2005년부터 디지털사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3월에 대구에서 열린 ‘이미징 아시아 2005’와 지난, 5월에 코엑스에서 열린 ‘2005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도 참석했습니다”며 맥스터코리아에 대한 소개를 한 후 “유럽, 미국, 일본시장에서 홈네트워크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인터넷이 아닌 가정 내에서 멀티미디어 센터를 구축,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공유해서 보고 듣는 것을 홈네트워크의 시작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의 타깃으로 삼고 있는 시장은 홈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곳과 소호 사업자 및 개인 소유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데이터의 공유와 보호를 필요로 하는 곳입니다”며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의 마케팅 대상과 맥스터코리아가 그동안 출시한 제품을 소개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설문에 응한 60% 정도의 응답자가 자신이 갖고 있는 데이터의 손실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46%에 해당하는 분들이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내 가족의 기록이나, 사업의 기록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하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9%에 달하는 분들이 데이터 백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술적으로 너무 복잡해서, 데이터 백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데이터 백업을 하는데 가격이 비싸서, 데이터 백업이 뭔지 모른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데이터 백업이 복잡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는 쉽고 간단한 솔루션을 제공
한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데이터 백업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계속적인 교육을 통해 백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거나, 백업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제공하는소프트웨어로
스케쥴링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 분들에게는 적정한 가격에 저희 솔루션을 쓰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맥스터코리아는 백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9월부터 실시할 것입니다”며 강대원 지사장은 맥스터코리아가 앞으로 실시할 하반기 마케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오늘 출시한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는 스토리지 공유, 자동 데이터 백업, 미디어 재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PC 없이도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어떤 기기에서나 영화, 음악, 비디오 게임 등 디지털 데이터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심플뷰’ 기능은 네트워크의 모든 사용자들에게 상세한 백업 및 스토리지 상태를 보여주며, 맥스터의 독자적인 마법사
인터페이스를 통해 폴더를 공유하거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엑세스를 제한시킬 수도 있습니다. ‘드래그 앤 소트’ 기능은 백 여 개 이상의 윈도우 파일들을 자동적으로 인식하고 정리하면서 해당되는 음악, 사진, 웹, 소프트웨어, 문서 폴더로 정리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네트워크 상에서 간편하게 디지털 파일들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개의 USB 2.0포트는 프린터 또는 하드 드라이브를 추가로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라고 강대원 지사장은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의 특징을 소개했다. 이어 맥스터코리아 기술지원담당 정재교 차장이 제품 시연을 통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없이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만으로 MP3 파일과 영화파일을 TV를 통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마무리 했다.


취재 / 연정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