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9800/9400/7800/7400 등 신제품 4종 선보여 -

지난 6월, 한국엡손(주)는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4400/4800 프린터와 울트라크롬 잉크를 출시하여 많은 사진 스튜디오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6일, 한국엡손(주)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9800/9400/7800/7400 등 대형프린터 4종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국내 포토 프린팅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한국엡손(주)의 신제품 특징 및 주요 마케팅 전략이 소개되면서 1백여 명의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한국엡손(주)는 그동안 조세현, 구본창, 최명준, 김중만, 김영수, 배병우 등 유명 사진작가들의 전시회에 포토 프린팅 솔루션을 지원하면서 엡손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최명준, 길영훈 사진작가는 엡손 포토 솔루션의 사용기를 참가자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서는 이날 행사 서치와 함께 엡손 대형프린터 신제품 특징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 한국엡손(주)는 지난 9월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엡손 대형
프린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엡손(주)(대표, 히라이데 슈운지 www.epson.co.kr)는 지난 9월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국엡손(주)의 히라이데 슈운지 대표와 박명철 전무, 준초이, 김중만 사진작가, 사진 관련 언론사 등 사진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엡손 대형프린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금번 발표회는 44인치 제품인 엡손 스타일러스 9800/9400과 22인치 제품인 엡손 스타일러스 7800/7400 등 신제품 4종에 대한 소개와 한국엡손(주)의 주요 마케팅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한국엡손(주)의 박명철 전무는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제품이 출시되기를 기다려온 만큼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이는 컬러잉크 기술을 기반으로 사진 및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해 줄 것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행사장 외부 로비에서는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9800/9400/7800/7400 등
 신제품 4종을 비롯해 엡손 디지털미니랩이 전시되어 참관객들이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한국엡손(주) 마케팅팀 대형프린터 매니저 박희정 대리는 “지난 6월 출시된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4400/4800에 이어 오늘 소개할 대형프린터 4종을 더해 한국엡손(주)는 17인치, 24인치, 44인치 등 국내 대형프린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공할 것입니다. 먼저, 울트라크롬 잉크의 최신 버전인 8색 울트라크롬 K3 잉크를 탑재한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9800/7800은 검정색, 밝은 검정색, 더 밝은 검정색 등 3종류의 검정 잉크를 사용해 출력품질이 중요시되는 전문사진 및 파인아트 시장을 주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또한 그래픽아트, 프리프레스 교정 등 어려운 작업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한편, 4색 울트라크롬 잉크를 탑재한 엡손 스타일러스 9400/7400은 빠른 출력속도와 저렴한 운영비용이 필수인 상업광고 시장에 적합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기업의 사내출력, 관공서, 교육기관 등과 고도로 정밀한 선, 도면을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출력해야하는 CAD 및 기타 전문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환경에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라며 “엡손이 국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프린터 기술, 잉크 기술, 미디어 기술에 있어 부단히 연구하고 개발한 결과입니다. 앞으로 엡손은 하드웨어, 잉크 및 미디어 등을 결합하여 엡손 통합 이미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상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가진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입니다”라고 신제품 설명과 한국엡손(주)의 마케팅 전략을 간략히 소개했다.



▲ 한국엡손(주)의 관계자들이 참관객들에게 새로이 출시한 44인치
 대형프린터 엡손스타일러스 프로 980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날 소개된 대형프린터 4종과 함께 발표된 엡손 울트라크롬 K3 잉크는 포토검정 또는 매트검정, 밝은 검정, 더 밝은 검정 등 3가지 검정색 잉크를 사용하여 보다 안정된 그레이밸런스를 유지해 수준 높은 색 계조를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문적인 흑백 사진인화를 위한 고급 흑백사진모드를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회색 톤을 구현하고 웜(Warm), 쿨(Cool), 세피아(Sepia) 등 다양한 모노톤을 표현할 수 있다. 이에 한국엡손(주)의 한 관계자는 “울트라크롬 K3 잉크는 새로운 레진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광택도와 광택용지에서 최대 농도치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자연광, 형광등, 백열등 등 환경광에 따라 프린트의 느낌이 다르게 보이는 메타메리즘(Metamerism) 현상이 감소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울트라 크롬 K3 잉크는 흑백 및 컬러에 있어 다양한 인쇄모드를 지원하고, 컬러는 75년, 흑백은 2백년 이상의 내광성을 자랑합니다”라며 엡손 잉크의 우수성을 전했다. 그동안 조세현, 구본창, 최명준, 김중만, 김영수, 배병우 등 국내 유명 사진작가의 전시 프린트를 진행해 온 한국엡손(주)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명준, 길영훈 사진작가로부터 엡손 프린터 사용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명준 사진작가는 “사진 출력을 단순히 은염프린팅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잉크젯프린터의 품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국내외 유명 사진작가들도 잉크젯프린터로 사진출력을 대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엡손(주)가 주관하는 사진 전시회 및 각종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엡손 대형프린터의 우수성을 알게 됐고, 해마다 발전하는 엡손의 기술에 놀라울 따름입니다”라며 엡손 제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한국엡손(주)가 새로이 출시한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9800


 또한 길영훈 사진작가는 ‘K3 잉크 성능 및 사용후기’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행사장 외부에서는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제품군 7종을 비롯해 엡손 디지털 포토 솔루션이 전시되어, 한국엡손(주)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에게 자세한 제품 설명과 함께 즉석에서 직접 사진 프린팅 시연의 시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