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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뤼미에르, ‘회화주의 사진부터 순수사진까지’ 2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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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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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치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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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부터 11월27일까지-
갤러리 뤼미에르는 ‘회화주의 사진부터 순수사진까지’ 1부 전시에 이어 2부 전시를 10월22일부터 11월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화주의 사진부터 순수사진까지’는 100여 년 전의 초기 근대 사진을 회화주의 사진에서 순수사진으로의 전환과정을 유명사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2부 전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에 걸쳐 회화를 모방한 회화주의적 사진을 예술로서의 사진으로 승화시켜 사진을 독립적인 예술장르로 전환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에드워드 스타이켄, 폴 스트랜드, 안셀 아담스, 에드워드 웨스턴 등의 주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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