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클럽, 토미포토 등 사진 관련 스튜디오 90개 업체 참가 -
지난 3월9일 개막해 일산 킨텍스 무역전시장에서 사흘간 열린 ‘2007 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용품 박람회’(www.momnbabyexpo.co.kr)가 지난 3월11일 막을 내렸다.
▲ 토미포토, 럭셔리포토, 사과나무, 쁘띠베베 등 사진 관련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베이비 촬영 상품을 공개하고 무료촬영권 및 할인권을 제공해 연일 만원 사례를 보였다.
(주)월간유아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보령메디앙스가 후원한 금번 박람회는 꿈과 희망의 출산을 앞둔 임산부, 예비 학부모들의 단순한 육아가 아닌 우리아이 미래의 기초를 만드는 유아교육과 연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 그리고 교육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미포토, 럭셔리클럽, 프리티맘, 사과나무, 쁘띠베베 등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가 대거 참석해 행사 기간 중 예비맘 사진, 돌&백일 사진, 각종 앨범 및 베이비 상품을 홍보하면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프리티 맘 주최로 열린 ‘예비엄마사진전’에서 참관객이 사진을 관람하며 ‘최우수작 선정’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태교용품,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영유아 식품 및 서비스, 안전용품, 영유아조기교육, 인터넷서비스 등 각종 육아용품을 출품한 국내 90개 기업이 참가해 임산부 및 초보엄마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및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 프리티맘(www.prettymam.co.kr)은 전국 41개의 체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2백여 점의 예비맘 사진을 공모해 ‘예비엄마사진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임산부 및 초보엄마들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사진 속 주인공들을 예의 주시하며 생명 잉태의 신비로움과 그것을 자신있고 개성있는 포즈로 연출한 프리티 맘 스튜디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프리티 맘의 한 관계자는 “금번 출품작은 프리티 맘의 전국 체인점에서 촬영한 대표작으로, 참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을 선정해 당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보령 메디앙스의 후원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린 ‘2007 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용품 박람회’는 오는 11월8일부터 11월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또 한 번 개최될 예정이다.
김치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