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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의 미래상을 제시한 꿈의 축제, 포토이미징엑스포2006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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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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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미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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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3일부터 3월26일까지 동경 빅사이트 웨스트홀 1~4관에서 -
아시아에서 열리는 사진영상 이벤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포토이미징엑스포2006(www.pie2006.com)가 지난 3월23일부터 3월26일까지 동경 빅사이트 웨스트홀 1~4관에서 15개국 1백50여개 이상의 사진 관련 업체가 일반 존, 컨슈머 존, 프로페셔널 존, 해외 존 등 총 4개 구역에서 이미지 입출력 장비부터 이미지 프로세싱, 포토프린터 등 이미지 관련 제품을 전시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는 45개의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4일 동안 카메라 전문 잡지 및 일반 잡지 등으로 구성된 협회의 주최로 컨슈머 세미나가 열렸다. 이와 함께 컨퍼런스 타워에서는 ‘일본의 사진 과학과 기술’, ‘사진 시장의 트랜드’, ‘카메라 샵, 사진 스튜디오 등 프로 유저들을 위한 비즈니스 세미나’ 등을 주제로 26개의 비즈니스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편, 마사토 테라우치 사진작가가 고안하고, 학생과 젊은 세대를 위해 마련된 ‘신세대 파크’에서는 참관객과 프로페셔널 사진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가족 포토파크’에서는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사진 축제가 열렸다.
또한 인간, 자연, 자유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진행된 포토 콘테스트에는 지난해보다 1.5배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타케요시 타누마와 토시노부 타케우치 사진작가가 금번 사진콘테스트의 심사를 담당해 그 어느 때보다 열기를 더했다.
포토이미징엑스포2006은 카메라&이미지생산협회, 광학기기제조협회, 일본 컬러사진제조자협회, 일본 사진/비디오 액세서리 협회 등이 주최하고 쾰른메쎄 GmbH, TOPPAN printing Co., Ltd가 후원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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