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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12월7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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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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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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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2014년 3월4일까지 -
애니 레보비츠(Annie Leibovitz)사진전(www.annieleibovitz.co.kr )이 오는 12월7일부터 2014년 3월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앞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2백만 관람객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총 196점이 선보이는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스타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시 전 미국대통령과 같은 유명인물의 초상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사라예보 포위전, 힐러리 클린턴의 미국 상원위원 선거, 9·11테러 사건 등의 취재사진과 미국 서부, 요르단 사막, 북부 뉴욕주의 야생 등의 풍경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 입장료는 1만5천원(초중고학생 1만 원)이다.
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이선경 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작가로서 일관된 삶을 살아온 애니 레보비츠의 작품세계와 내면세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것”며, “보도사진, 패션 및 상업사진, 인물사진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그 재능을 드러낸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이 오는12월7일부터 2014년3월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이효정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12-04 10:21:19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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