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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 P&I2014에서 전문가용 모니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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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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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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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문가용과 설계·영상 디자이너용 모니터 전시 -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의 국내 지사인 벤큐코리아(주)(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 )는 사진 전문가를 위한 캘리브레이션 모니터 ‘PG2401PT’와 설계·영상 디자이너 전용 모니터 ‘BL2710PT Eye-Care’ 제품을 지난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4)을 통해 선보였다.
벤큐의 'PG2401PT'와 'BL2710PT'는 2014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참가한 조명 및 CMS 전문업체 HS트레이딩과 (주)디엔씨인터내셔널, 사진 영상 장비 전문기업 세기P&C(주)의 펜탁스, 엘린크롬, 블랙라피드, 자이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브랜드 부스 등 총 7개 부스에 전시되었다.
벤큐코리아(주)가 국내 새로이 선보인 ‘PG2401PT’ 제품은 X-rite사와 공동 개발한 첫 사진 및 인쇄 전문가용 모델이다. 24인치의 IPS 패널에 1920×1200의 해상도를 채택했고, X-rite의 i1, i1 pro 캘리브레이터를 이용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14bit의 3D LUT(Look Up Table)를 지원하고, 10bit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해 8bit 패널의 64배에 이르는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CMYK 100%, Adobe RGB를 99% 지원하는 색상 범위와 2.0 이하의 델타 E(Delta-E) 색 편차 수치를 보증해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PG2401PT’는 국제 인쇄 표준 규격인 G7, Fogra, Ugra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해당 인증 기준에 따라 교정치를 확인하고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는 팔레트 마스터 믹스(Palette Master Mixes) 소프트웨어와 제품별 팩토리 색상 교정 보고서를 제공한다.
한편, 벤큐의 ‘BL2710PT’ Eye-Care는 벤큐의 자회사이며 세계 3대 패널 제조사인 AUO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AH-VA 패널을 적용해 뛰어난 시야각을 제공하며 2560×1440의 WQHD급 해상도를 통해 넓은 작업 공간과 sRGB를 100% 지원해 보다 정확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벤큐의 최신 제품에서 꾸준히 선보이는 ‘아이 케어 솔루션’ 역시 적용되었다. ‘아이 케어 솔루션’은 일반 모니터에서 보이는 초당 200회 가량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벤큐의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모니터 설정을 통해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을 통칭한다.
여기에 주변의 밝기에 따라 모니터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아이 프로텍트 센서(Eye Protect Sensor) 기능을 추가해 업무 특성 상 모니터 사용 빈도가 높은 전문가들을 위한 시력 보호기능을 극대화했다.
P&I2014에 참가한 컬러 매칭 솔루션 전문기업 HS트레이딩의 정해성 대표는 “벤큐의 ‘PG2401PT’ 제품은 뛰어난 색 영역과 정확한 색상 구현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D65 모드, D50 모드 등 표준광원에 커스터마이징한 OSD를 지원해 조도에 따라 컬러 매칭을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한 제품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벤큐코리아(주)의 한 관계자는 “벤큐의 ‘PG2401PT’와 ‘BL2710PT’ Eye-Care는 무상 3년, 무상 2년의 서비스 기간을 각각보증하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벤큐코리아(주)에서 국내 공급하고 있는 사진 전문가를 위한 캘리브레이션 모니터 ‘PG2401PT’와 설계, 영상 디자이너 전용 모니터 ‘BL2710PT Eye-Care’가 지난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P&I 2014에서 선보였다.(사진 제공 : 벤큐코리아(주))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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