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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 마스터 임성수 사진가, 수중 인상사진 촬영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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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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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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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말까지 참가자 모집해 2013년 2월 경 두 번째 수중 촬영 프로젝트 진행 -
부산 스칼렛스튜디오 대표이자 PPA 마스터인 임성수 사진가가 수중 콘셉트의 촬영에 도전해 화제다.
2년여의 준비 끝에 올해 처음 수중 촬영을 시작한 임성수 사진가는 여성 최초이자 수중사진의 대가로 불리는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와 개성 넘치는 수중사진사로 유명한 엘레나 칼리스(Elena Kalis)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수 사진가는 “사진에 대한 욕심과 자신감에서 시작된 수중 촬영은 틀에 박힌 인상사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진 장르를 개척하고, 개인적으로 사진의 만족도를 높여주는데 기여했다”며, “다이빙 연습, 탐사 등 결코 쉽지 않은 준비 끝에 올해 처음 필리핀 세부에서 뜻을 함께하는 PPA 회원들과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성수 사진가를 비롯한 수중 촬영 프로젝트팀은 2013년 2월 경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Try it! We can do it’이란 슬로건처럼 막연한 동경과 자신감에서 시작된 수중 촬영 프로젝트는 두 번째 촬영회를 앞두고, ‘Try again! and Make it’을 외치며 한층 향상된 촬영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준비하고 있다.
수중 촬영에 관심 있는 인상사진가라면 오는 12월 말까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임성수 사진가의 이메일(tmzkffpt41@naver.com )에서 하면 되고 상세 일정 및 참가 금액은 신청자에 한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임성수 사진가의 수중 촬영 프로젝트는 유튜브 영상(www.youtube.com/watch?v=Ld4swApVaic&feature=autoshare ) 및 작가 블로그(http://blog.naver.com/tmzkffpt41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임성수 사진가의 주도로 필리핀 세부에서 올해 처음 진행된 수중 촬영 프로젝트가 2013년 2월 중 또 한 차례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임성수 사진가가 직접 촬영한 작품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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