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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가정친화적인 보급형 프로젝터 ‘EH-TW49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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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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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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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 루멘 밝기와 1만2천대 1의 명암비로 TV 시청부터 게임 플레이까지 손쉽게 활용 -
TV는 신혼부부와 가정의 필수 가전 아이템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정 내 소통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TV 대신 영화 감상과 같은 취미생활을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프로젝터를 구입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엡손(주)(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www.epson.co.kr )는 이런 추세에 맞춰 보급형 가정용 프로젝터 ‘EH-TW49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프로젝터 ‘엡손 EH-TW490’은 밝은 낮에는 물론, 조명이 켜진 공간에서 영상을 감상할 일이 잦은 가정에서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을 감상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3,000 안시루멘의 광출력 램프를 탑재하고 12,000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언제나 밝고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밝기 최적화 기능을 통해 이전 동급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한층 향상된 수준의 명암비를 체험할 수 있다. 3천 안시루멘이라는 프로젝터의 밝기는 타사 동급 홈 프로젝터들과 비교해 약 1.5배 이상의 높은 수치다.
이 신제품은 엡손만의 3LCD기술을 통해 다채롭고 선명한 색상을 화면에서 구현해 낸다. 또한 홈 프로젝터 시리즈의 제품답게 다양한 컬러모드를 갖추고 있어 어떠한 환경에도 어울리는 영상을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낮 시간대 커튼이 없는 방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다이나믹 모드’, 극장에 온 듯 한 고품질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시네마 모드’, 형광등 조명이 자리한 거실에서 TV 시청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거실모드’, 게임 중 지연 현상을 줄여줘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임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번 신제품 프로젝터는 홈씨어터 입문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수평 키스톤 조정 슬라이더 기능이 탑재되어 원터치만으로 왜곡된 이미지를 보정할 수 있다. 수직 왜곡은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감지해 수정한다. 이러한 기능 덕에 제품을 자유롭게 어느 장소에나 설치할 수 있다. 그리고 2W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우수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엡손 ‘EH TW-490’은 서류 가방에도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콤팩트한 크기와 약 2kg밖에 되지 않는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선 모듈(ELPAP07)을 연결하거나 USB 케이블로 연결하면 스마트폰, 컴퓨터, 카메라 등의 디바이스에 내장된 이미지를 간단하게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엡손 아이프로젝션(iProjection)’ 어플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있는 이미지와 파일을 전송하여 감상할 수도 있다.
한국엡손(주) 서치헌 이사는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과 같은 세계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가정에서 고품질의 영상을 감상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홈프로젝터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제품은 홈프로젝터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엡손(주)가 최근 새로이 출시한 보급형 가정용 프로젝터 엡손 ‘EH-TW490’ (사진제공 : 한국엡손(주))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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