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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Cluster 별의별과 최명희문학관, ‘전라북도 (구)청사 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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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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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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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14일까지 철거 중인 전라북도 (구)청사 사진 접수 -
예술기획 연구소 Art-Cluster 별의별(대표,고은설)과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 www.jjhee.com )은 철거 중인 전라북도 舊 청사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I AM HERE’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구)청사 사진공모전’을 개최 중이다.
이 공모전은 문화예술인 1백인의 선물과 시민 1천인의 후원으로 만들어지는 기록 프로젝트로 주관자, 후원자 등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의별 고은설 대표는 이번 공모전의 취지에 대해 “사람이 귀하게 대접받는 시대가 오면 무작정 철거하고 새로운 걸 짓자는 발상은 채택되긴 어려울 것이다. ‘무작정 철거’에 앞서 구청사에 대한 기록을 시민 스스로 해내고 그것이 우리의 이야기가 될 때, 사람이 귀하게 대접받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에서 시작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품 내용은 ‘전라북도(구)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과거 사진’도 가능하다. 단, 사진을 찍은 연도가 확실해야한다.
작품 규격은 원본 파일 2200×1500 픽셀 이상, jpg 파일이면 된다. 1990년대 이전 사진은 파일 크기에 관계없이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사진파일의 경우, 이메일 주소 gang-u@hanmail.net으로 발송하면 되고, 현상사진(우편 및 방문)은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29 최명희문학관 앞으로 보내면 된다. 사진 뒷면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 부착해야 하며 사진에 관한 이야기도 첨부해야 한다.
시상 방법은 도내 문화예술인과 출품인 간의 1:1 방식으로 이뤄지며, 출품작 중 1백가지 사진을 선정해 도내 문화예술인 1백명이 기부한 선물을 증정한다.
1위에서 20위까지의 작품은 출품한 본인이 선물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작품은 제비뽑기로 선물을 수여하게 된다.
출품마감은 6월14일(토) 오후 6시까지며, 발표는 6월20일(금) 오후 3시 ‘별의별’ 카페(http://cafe.naver.com/likeadiamond )를 통해 공지한다. 시상식은 오는 6월28일(토) 오후 7시에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28일(토) 오후 1시부터 전라북도 구도청사 일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의 선물과 사연을 비롯한 사진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카페(http://cafe.naver.com/likeadiamond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Art-Cluster 별의별(전화: 063-288-0828)로 하면 된다.
▲ Art-Cluster 별의별과 최명희문학관은 철거 중인 전라북도 (구)청사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작품을 오는 6월14일까지 접수 받는다 사진은 전라북도 (구)청사 사진공모전 안내 이미지 (사진 출처 : 최명희문학관)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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