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2014 동강국제사진제’, 7월18일부터 9월21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열려
|
14-07-08 09:40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 개막식은 오는 7월18일(금)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광장에서 -
2014 동상국제사진제(http://dgphotofestival.com )가 7월18일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2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을 비롯한 영월 군 관내에서 열린다.
강원도 영월군과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캐논이 후원하는 2014 동상국제사진제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특별기획전, 강원도 사진가초대전, 거리설치전 등 9가지 세부 전시가 열린다. 이번 동강사진상에는 구본창 사진가가 선정됐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는 구본창 사진가가 15년간 작업한 사진 작품중 ‘백자’ ‘풍경’ ‘탈’을 주제로 전시된다. 특별전에서는 ‘Episodes: 호주 현대사진Australian Photography Now’를 주제로 현대 호주 사진가 12명의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다.
강원도사진가전에서는 강원도 출신 작가인 김병훈, 박건희, 박홍순, 방병상, 최광호 5명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전시를 통해 동시대에 살아가는 시대와 공간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리설치전에는 ‘영월시선’을 주제로 강응규, 최현진, 하상철 사진가가 참가한다. 이 전시에서는 전국의 신진사진가들의 독창적 시각과 실험적 시도를 엿볼 수 있다.
보도사진가전은 남영호, 박종우, 서영걸, 신경훈, 이창수가 다녀온 대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도사진가전에서는 선택된 사람만이 다녀간다고 하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깊은 모습을 사실주의적인 시각으로 담은 작품이 전시된다.
소장품전에서는 최민식 사진가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지난해에 작고한 고 최민식 사진가의 ‘인간’작품 시리즈 중 덜 공개된 작품으로 구성되어 전시된다.
영월군사진가전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사진가들이 작업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쌍용의 전설이 깃든 ‘쌍용리’를 주제로 1963년 쌍용양회가 시멘트를 생산으로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준 역사적 현장인 이곳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준다.
평생교육원사진전 ‘Growing up 2014'에는 경성대학교, 광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영진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작업한 아마추어사진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포트폴리오 리뷰 수상자전에는 김전기의 ‘보이지 않는 풍경Ⅱ가 전시된다. 김전기의 ‘보이지 않는 풍경Ⅱ’는 2013년 동강사진워크샵 포트폴리오 리뷰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강원도 동해선 7번국도를 따라 형성된 군사용 철책선의 안과 밖의 상황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과 2014동강사진워크숍 및 사진 공개강좌가 열린다.
한편, 제13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오는 7월18일(금)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광장에서 거행되며, 사진제의 세부일정은 홈페이지(www.dgphotofestival.com )를 통해 알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동강사진박물관(전화: 033-375-4554)으로 하면 된다.
▲ ‘2014 동강국제사진제’가 7월18일에 개막, 9월2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과 그 인근에서 열린다. 사진은 ‘제13회 동강국제사진제’ 포스터 (사진 제공 : 영월군청)
김성종 기자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