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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진기반 SNS 인스타그램 공식계정(@seoul_official)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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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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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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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30일까지 ‘서울의 아침’ 주제로 촬영한 사진 모집 -
“내가 찍은 '서울의 모습'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해요.”
서울시(시장, 박원순 www.seoul.go.kr)는 모바일 사진공유 SNS '인스타그램' 공식계정(@seoul_official)을 개설, 시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역사, 문화, 계절, 일상을 담은 'WOW서울'이 보유한 약 23만 장의 서울 사진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이미지 기반 SNS로 찍은 사진을 다양한 디지털 필터(효과)를 적용해 올리고 다른 사용자들과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 사용을 위해서는 모바일 앱(무료)을 내려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는 오픈 이벤트로 '서울의 아침'을 주제로 한 사진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30일(수)까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글로 남겨 인스타그램 서울시 공식계정으로 보내면 된다.
사진을 보내는 방법은 먼저 공식계정을 팔로우한 뒤 홈 화면에서 지정한 사람에게만 사진을 보낼 수 있는 'direct'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 서울에서 즐기는 브런치, 서울의 역동적인 아침 출근길 모습, 멋진 서울의 아침풍경 등 '서울의 아침'과 관련한 사진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서울시는 접수된 사진 중 1백점을 선정해 나전텀블러, 북촌‧서촌 오르골, 한강 메모패드 북마크, 북촌 한옥마을 휴대용 목쿠션, 나전 윷놀이, 아트메모지 등 서울을 테마로 제작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서울관광기념품을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8월8일(금) WOW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당선자들에게 개별적으로도 연락할 예정이다.
단, 상품 수령을 위해 사진을 보낼 때 사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명과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야 한다.(서울시 공식계정 관리자만 확인 가능)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접수된 사진들은 저작권, 초상권 등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향후 시 공식계정을 통해 다른 팔로워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요즘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이라는 매력적인 도시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사진 찍기가 취미인 사람, 서울에 관한 추억을 나누고 싶은 사람 등 많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는 사진기반 SNS 인스타그램 공식계정(@seoul_official)을 개설하고 오는 7월30일까지 ‘서울의 아침’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모집한다. 사진은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기념 이벤트 이미지 (사진 제공 : 서울시청)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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