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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 ‘제26회 전국조합원연수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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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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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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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28일,29일 양일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대표, 성기호 www.kfac.or.kr 이하,앨범협동조합)가 지난 7월28일부터 29일까지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26회 전국조합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연합회 전국지부에서 총 3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연수회는 ▲카메라 제대로 활용하기((주)니콘이미징코리아 이창준 과장) ▲증명·취업사진 전문점 성공 방안(가천대학원 영상정보학과 오종남 교수) ▲앨범가격 산출 및 고부가기치 앨범 제작 사업(SBS사진 박두기 대표)에 대한 주제로 회원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연합회 성기호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학교에서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도록 앨범 무상 증정 등을 시정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5월8일자로 시도 교육청에 시달됨으로써 각 학교에 관련 내용이 공문으로 전달되어 앞으로 잘못된 관행과 적폐가 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거의 적폐들이 하나둘씩 개선되려면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개선의 의지도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대 변화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지닌 고품질의 앨범을 제작하여 변화하는 시장 여건에 대처해나가야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연수회를 통해 앨범 제작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한국프로사진협회 성철현 회장은 “이번 연수회가 무궁한 정보 전달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20여 년 역사와 2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앨범협동조합이 사진계 발전의 주축이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전국 조합원 연수회에서는 조합유공자과 우수조합에게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유공자 중 중앙회장상은 신화스튜디오 임미섭 대표, 연합회장상은 거림앨범제작사 전병찬 대표, 종훈사진관 이종훈 대표, 포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가 받았다. 우수조합에는 대전세종충남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연수회 시상식과 함께 대전세종충남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이기호 조합원의 결의문 낭독의 시간이 이어졌다. 결의문에서는 ‘앨범 제작 남품에 있어 납품 비리 단절을 위한 자정 노력에 전 조합원 스스로가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7월28일,29일 양일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26회 전국조합원연수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연수회에는 전국 3백60여명의 조합원과 10여개 사의 사진기자재 업체들이 출품했다.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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