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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지원재단, ‘다발성 경화증 환자 의료비 지원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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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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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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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29일까지 자애(自愛) 표현한 글‧사진‧그림 접수 -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 www.komaf12.org )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자신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애(自愛)로운 환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의료지원재단이 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공모전을 기획하였으며 입상자 30명에게는 1년 동안의 치료비 120만 원을 지원해 준다.
공모 기간은 7월1일부터 8월29일까지며,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고 1년 이상 인터페론으로 치료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내용은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글(A4 용지 2장 이상), 사진, 그림 등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응모할 작품과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lovemerebi@naver.com ) 또는 ‘137-906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43길 21 신영빌딩 101호 자애로운 공모전 사무국’ 앞으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한국의료지원재단 홈페이지(www.komaf12.org )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발표는 오는 9월30일에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문의는 자애로운 공모전 사무국(02-540-8881)로 하면 된다.
한편,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demyelinating disease ;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되는 질병)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 한국의료지원재단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 의료비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다발성 경화증 의료비 지원 공모전 안내 이미지 (사진 제공 : 한국의료지원재단)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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