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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관람객이 직접 담은 박물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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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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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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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2일까지 사계절의 박물관 전경, 가족의 추억담은 사진 등 40점 전시 -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관람객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오는 10월12일까지 전시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일 년에 두 차례 씩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이번 전시는 지난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사진전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은 사계절의 박물관 전경, 다양한 공연, 전시품, 가족의 추억을 담은 사진 등 모두 40점이다. 대상은 ‘딸바보’라는 작품을 출품한 이기현 씨가 차지하였고, 금상은 김대희(그림그리기), 김연수(역사를 잇는 교육현장) 씨가 차지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축가 김수근 씨의 작품으로 사시사철 각각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공모전은 이러한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봄으로써 박물관에 전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휴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사진 공모전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은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이 예쁜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2015년에 개최되는 사진 공모전에 응모하여 박물관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국립청주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열린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사진은 지난 국립청주박물관이 개최한 박물관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기현의 ‘딸바보’ (사진 제공 : 국립청주박물관)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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