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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포토그래퍼스, 한국 사진가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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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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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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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연·석재현·강재욱 사진가 -
후지필름이 운영하는 X-포토그래퍼스가 역대 최초로 한국 사진가 3명을 선정했다고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주)(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 )가 전했다.
후지필름이 운영하는 X-포토그래퍼스(www.fujifilm-x.co.kr/photographers/kr )는 세계 유명 사진작가들의 글로벌 커뮤니티로, 후지필름 X 시리즈를 사용하는 포토그래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일본·영국·미국·독일·이탈리아 등 20개국의 78명의 사진가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X-포토그래퍼스에 선정된 사진가는 조대연·석재현·강재욱 등 3명으로, 이 모두는 후지필름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1’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대연 사진가는 현재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 겸 한국사진학회 부회장이다. 석재현 사진가는 대구 미래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재욱 사진가는 국내외 다수의 언론매체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와 환경, 역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조대연 사진가는 “피사체의 피부질감 표현에 유용한 후지논 XF 18㎜ 렌즈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결과물을 낸다”고 X-Pro1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석재현 사진가는 “인물을 표현하는 최상의 색감을 지닌 카메라로, 손에 감기는 크기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지닌 제품이다”고 말했다. 강제욱 사진가도 “고감도에서 우수한 노이즈 억제력을 보인다”고 칭찬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주)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배재현 팀장은 “국내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유명한 조대연 교수, 석재현 교수, 강제욱 작가가 이번 후지필름 X-포토그래퍼스 멤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대중들에게 후지필름 X시리즈로 촬영한 한국 사진가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후지필름과 작가 그리고 대중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후지필름 X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진가 모임, 후지필름 X-포토그래퍼스에 한국 최초로 선정된 조대연·석재현·강재욱 사진가(왼쪽부터)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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