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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 2월에 ‘자벌레’에서 다양한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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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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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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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득영 사진작가의 ‘한강의 야경’전과 수원대학교 사진동아리 ‘영맥(影脈)’의 정기전 -
‘자벌레’에서는 한강의 야경을 110미터 길이의 작품에 담아낸 이색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고홍석 http://hangang.seoul.go.kr )는 겨울방학을 맞아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일명 ‘자벌레’에서 다양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강 야경 파노라마 사진전 : 한강의 두 얼굴’은 이득영 사진작가가 김포대교~잠실대교 구간의 한강 야경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촬영한 110미터짜리 대형 사진작품이라 주목된다. 130미터에 달하는 자벌레 통로를 적극 활용, 파노라마 작품이 한 번에 설치 될 수 있도록 천정에 고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 사진전은 자벌레 1층 통로 전시공간에서 2월28일까지 열린다.
또한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대학교 사진동아리 ‘영맥(影脈)’의 정기전인 ‘영맥-서로의 그림자는 이어진다’는 2월3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는 뚝섬 자벌레 ‘시민참여 전시 사업’의 하나로 영맥의 회원 약 20여 명이 2014년 한 해 작업한 사진 중 각자 최고로 뽑는 작품들을 모아 전시한다.
한편, 뚝섬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와 바로 연결돼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96 / 02-3780-0517)로 하면 된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월에 ‘자벌레’에서 이득영 사진작가의 ‘한강의 야경’전과 수원대학교 사진동아리 ‘영맥(影脈)’의 정기전 등 다양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득영 사진작가의 ‘한강 야경 파노라마 사진전 : 한강의 두 얼굴’ 전시 작품 중 일부 (사진 제공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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