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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룩스, ‘장면의 탄생’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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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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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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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인동으로 전시 공간 이전 후 여는 첫 전시로 오는 3월24일까지 열려 -
1999년 처음 인사동에서 시작한 갤러리 룩스가 서촌 옥인동으로 전시 공간을 이전하고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작가 박진영의 기획으로 구성된 ‘장면의 탄생’展은 단체전으로 다양한 세대의 사진을 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장면의 탄생’展은 오늘날의 '사진'의 향방에 대한 견해를 보여주며 출품작의 구성은 갤러리 룩스가 인사동에서 옥인동으로 이전하는 과정과 타이틀만을 작가들에게 제시한 뒤 작가들이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숙련도 아직 미숙한 대학생의 습작에서부터 아마추어 사진가, 꾸준하게 사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작가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광범위한 활동을 보여주는 중견 작가의 사진 작업이 전시된다.
‘장면의 탄생: 모서리를 걷는 사진들’은 지난 1월22일부터 오는 2월21일까지 열리며, 권오상, 김도균, 박승훈, 박진영, 백승우, 원성원, 윤정미, 이윤진 등 여덟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장면의 탄생: 의문의 태도를 지닌 사진들’은 오는 2월25일부터 3월24일까지 열리며 권오철, 김두하, 김용태, 김익현, 김진희, 김흥구, 윤승준, 차주용, 최중원, 홍진훤 등 열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 갤러리 룩스가 서울 서촌 옥인동으로 전시공간을 이전하고 첫 전시로 ‘장면의 탄생’展을 오는 3월24일까지 개최한다.
▲ 김진희: 에이프릴-003, 2014
▲ 박진영, 버려진 화분- 존버거
▲ 백승우, Tuesday Morning,2011
▲ 원성원, 성격의 섬, 2013
▲ 윤승준, 해부도 전유1, 2014
▲ 홍진훤, 붉은 초록 # 01 어승생악일제동굴진지,제주도,대한민국,2014
(사진 제공: 갤러리 룩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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