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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 미러리스 카메라 NX100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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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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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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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unction 렌즈 채용해 보다 간편하게 카메라 설정값 조정 -
삼성전자(주)(대표, 최지성 www.samsung.com/sec)가 홍콩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100’ 발표회를 열고, 전 세계에 걸쳐 동시에 공개했다.
1,460만 화소인 NX100은 삼성의 독자적인 기술인 ‘i-Function’ 렌즈를 탑재했다. 렌즈에 장착된 i-Function 버튼을 이용하면 카메라의 감도는 물론 노출,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조리개 등 카메라 설정값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DRIME2pro’ 이미지 처리 엔진과 16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오토, 피부가 화사하게 표현되는 뷰티샷 등 고급 기능을 추가했다. 셀카 모드, 얼굴인식, 초음파 먼지 제거 기능과 함께 스틸사진과 음성파일을 함께 저장해 주는 사운드 픽처(Sound Picture)도 NX100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신제품은 가로 12cm, 두께 3.4cm, 무게 282g이며, 블랙과 화이트,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주)는 NX100과 함께 20-50㎜ 줌 렌즈와 20㎜ 팬케익 렌즈 등 렌즈 신제품 2종도 공개했다. 특히, 오는 2011년에는 18-200㎜ 수퍼 줌 렌즈와 60㎜ 매크로 렌즈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카메라 바디와 20-50㎜ 줌 렌즈로 구성된 기본 패키지 가격은 79만9천 원이고, 바디와 20㎜ 팬케익 렌즈 구성은 84만9천 원이다. 또 렌즈만 구입할 경우 20-50㎜ 렌즈는 29만9천원, 20㎜ 팬케익 렌즈는 34만9천 원이다.
▲ 삼성전자(주)가 신기술 i-Function 렌즈를 적용해 초보자도 간편하게 노출, 감도 등의 카메라 설정값을 조정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NX100’을 전 세계 동시에 발표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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