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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 2011년부터 코닥 프린팅 솔루션 애프터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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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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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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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케이, 2011년부터 코닥 프린팅 솔루션 애프터서비스 실시
- 출장/원격/백업 장비 공급 등 다양한 방법 적용 -
코닥의 한국 리테일 BIZ 사업을 총괄하는 (주)케이(대표, 공석훈 www.keix.co.kr)가 올해 1월부터 코닥의 은염 및 염료승화형 출력 장비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우일렉서비스센터가 맡은 코닥 605 포토프린터, 포토 프린터 6800 애프터서비스를 올 1월부터 (주)케이가 맡아 진행하면서 코닥 고객들의 사후 서비스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코닥 에이펙스(APEX)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는 종전 그대로 (주)케이가 진행할 방침이다.
(주)케이는 기존 애프터서비스 정책과 달리 출장 서비스를 비롯해 프린터 대여, 원격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적용한다. 또 하드웨어로는 도저히 조정할 수 없는 사진의 최적의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뷰-(주)케이 공석훈 대표
“그동안 코닥 서비스에서 볼 수 없었던 원격 및 방문, 백업 장비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 그동안 대우일렉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던 코닥 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애프터서비스가 (주)케이로 이양된 이유는 무엇인가?
“4~5년 전부터 코닥 제품에 관한 애프터서비스가 대우일렉서비스센터에서 맡아 진행해왔다. 대우일렉서비스센터에선 하드웨어 수리가 가능하지만 사진의 색이나 농도, 콘트라스트 조절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의 접근은 불가능해 이를 (주)케이가 진행해왔다. 이처럼 이분적으로 진행된 애프터서비스는 한계가 있어서 올 1월부터는 코닥 프린팅 장비를 판매하는 (주)케이가 모든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 코닥 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애프터서비스가 대우일렉서비스센터에서 (주)케이로 이양되면서 바뀐 점은 무엇인가?
“대우일렉서비스센터 시절엔 소비자가 직접 방문해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출장과 택배 서비스를 병행한다. 대우일렉서비스센터도 대도시별로 한 두곳에서 택배 서비스를 실시했지만 그 실효성은 적었다. 에이펙스는 장비 이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출장 서비스로 대체되며, 나머지 출력장비는 출장 및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에이펙스에서 발생하는 간단한 문제는 원격 조정을 통해 해결할 것이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 포토 프린터 6800에 대해 택배 서비스가 진행될 경우, 미리 각 지역 (주)케이 대리점에 연락하면, 애프터서비스를 받는 동안 각 현상소의 영업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백업 서비스와 함께 대용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케이 본사 측에서는 사진 전문 인력이 상주하기 때문에 애프터서비스 외에도 사진의 질적 퀼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저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드릴 것이다.”
■ 애프터서비스와 관련해 코닥 유저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장비 고장은 미숙한 장비 운용이 원인이다. 장비를 다루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고장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주)케이에선 자체 홈페이지와 전국의 코닥 지점을 통해 코닥 장비를 운용하는 유저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릴 것이다”
인터뷰/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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