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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개발, 퍼즐이 쏟아지지 않는 ‘퍼즐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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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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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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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북 제작 솔루션과 완성품 동시에 공급 예정 -
퍼즐 및 미니앨범 제작 장비를 개발해 온 희망개발(대표, 이준구 www.puzzlebook.kr)이 뒤집어도 퍼즐이 쏟아지지 않는 신기술이 적용된 고부가가치 아이템 ‘퍼즐북’을 출시한다.
퍼즐이 쏟아져 단면만 활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퍼즐북은 특허 출원한 기술을 이용해 퍼즐이 책에서 떨어지지 않아 양면을 퍼즐로 구성할 수 있다. 퍼즐북의 기본 사이즈는 6×8인치로 접었을 때는 책이 되고, 완전히 펴면 디스플레이 기능을 가진 액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희망개발의 이준구 대표는 “지난 4월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과 최근 베이비스튜디오 대상으로 시제품을 소개한 결과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개인 사진을 삽입해 세상에 하나뿐인 퍼즐북을 만들 수도 있고, 이미 제작된 기성품은 교육 교재로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퍼즐북은 희망개발이 공급해 온 퍼즐기계를 이용해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다. 단, 퍼즐북에 맞는 칼날은 별도 구입해야 한다. 그러나 희망개발은 제작 장비를 구매하기 어려운 스튜디오나 B2B 고객을 대상으로 퍼즐북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퍼즐북 제작 장비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사진 데이터만 희망개발에 보내면 3일 내에 퍼즐북을 받아 볼 수 있다. 이준구 대표는 “퍼즐북은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액 창업 아이템이자 기존 업종에 추가해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 아이템이다”라며, “B2B 고객에게는 샘플북과 디스플레이용 테이블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희망개발에서 완제품을 공급받을 경우 택배비를 제외하고 5~6천 원이 소요되며, 제작 장비를 구입해 만들면 제작 단가는 약 2천 원(출력비 제외)에 불과하다. 또 희망개발은 기존 퍼즐기계 사용자를 위해 올 연말까지 96만 원인 퍼즐북 칼날을 80만 원에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희망개발은 오는 10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2011에도 참가해 퍼즐북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엔 일본 대리점을 통해 2011포토넥스트에도 참가한다. 이준구 대표는 “퍼즐북 아이템을 오는 6월부터 완제품 형태로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퍼즐북을 공급하는 독자적인 법인체와 홈페이지를 마련해 관련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퍼즐북의 제작 방법과 소재 구입은 희망개발(02-6292-2340)에서 문의하면 된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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