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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청,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인근에 포토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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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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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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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복호 배경으로 노루목적벽과 망향정 등이 발아래 펼쳐져 사진 찍기 좋은 곳 -
“화순적벽의 비경(祕境)이 발아래 있구나-!”
천하제일경으로 불리는 전라남도 화순적벽 인근에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돼 적벽의 비경(祕境)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됐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www.hwasun.go.kr )은 ‘최근 군내 이서면 장학리 일원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포토존이 설치된 곳은 동복호를 배경으로 노루목적벽과 망향정 등이 발아래 펼쳐지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특히 적벽 진입로 바로 위 높은 곳에 데크를 설치해 노루목적벽과 망향정 사이 동복호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조만간 적벽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또 다른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포토존 설치와 관련해 6억5천만 원을 들여 지난 3월13일부터 올해 말까지 적벽 진입도로 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다.
한편, 전남 화순군의 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적벽 개방일(수, 토, 일)을 피해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진입도로 선형개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관람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21일(토)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등 1주일에 3회, 화순적벽투어가 시작되었다.
▲ 전남 화순군청은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인근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난 3월21일부터 ‘화순적벽투어’를 시작했다. 사진은 화순적벽 포토존 모습(상)과 화순적벽 포토존에서 바라본 풍경(하) (사진 제공 : 화순군청)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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