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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메라박물관, 세계박물관의날 기념 뮤지엄 주간 입장료 및 체험비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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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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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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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장년층 대상 무료 사진 강좌 개최 -
한국카메라박물관(관장, 김종세 www.kcpm.or.kr )이 5월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뮤지엄 주간(Museum Week) 동안 모든 입장료 및 교육 체험비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기획된 이번 할인행사는 5월21일(화)부터 26일(일)까지 박물관의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 및 교육, 체험에 관한 비용을 각각 50% 할인한다. 박물관 입장료는 노인 4천 원,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다.
특히, 한국카메라박물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핸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마련할 방침이다. 가족 대상의 ‘추억의 사진찍기’는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사진을 찍고, 인화한 후 종이액자(2천 원)에 삽입해 추억을 간직하는 체험행사다. 또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증한 ‘빛의 마술-바늘 구멍으로 사진 만들기’ 수업은 교육비가 1만5천 원으로 사전 요청 시 체험 확인증을 발급한다. 교육비 2천 원인 ‘카메라 옵스큐라-레오나르도 다빈치 따라하기’ 교육도 카메라의 원류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카메라박물관은 오는 8월, 60세 이상의 장년층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강좌 ‘인생을 그리다! 청춘 카메라’를 실시한다. 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월22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사진전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는 30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7월31일까지 한국카메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팩스(02-502-4121)나 이메일(camera-m@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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