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박건희문화재단, 2011 미래작가상 수상자展 개최
|
12-01-17 09:55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 2월1일부터 2월22일까지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
김대민, 안종현, 정겨운 등 2011 미래작가상 수상자 3명이 2월1일부터 2월22일까지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수상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박건희문화재단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가 공동 주관하는 작가 양성 프로그램인 다음작가상은 지난 2007년 ‘캐논장학생’, 2008년 ′박건희문화재단이 발굴하는 캐논장학생′으로 각각 변경된 후 2010년부터는 다음작가상이라는 이름으로 실력 있는 사진작가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금번 사진전은 지난해 6월, 전국의 대학생 1백10명의 응모자 중 선발된 3명이 구본창, 노순택, 박영미, 진동선, 박현두 사진가에게 6개월간 튜터링 받고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대민의 ‘어느 로인(露人)들’은 실버타운을 집중한 작품으로, 심사과정에서는 과장되지 않는 섬세한 시선으로 한 공간의 시대적, 사회적 본질에 다가서고 있다. 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 4학년인 안종현의 ‘붉은 방’은 사회적 기능이 멈춰지고 재개발에 들어간 집창촌을 소재로 해 프레임과 몽환적인 색상으로 작업한다.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3학년의 정겨운의 ‘The Other Side’는 노 프레임으로 촬영한 일상적 사물과 공간이 시각화되어 날 것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 김대민, 어느 로인(露人)들, 2010
▲ 안종현, 붉은방 01, 2011
▲ 정겨운, The Other Side, 2008-2011
이효정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