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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크롬과 맨프로토 제품으로 구성된 스트로비스트 1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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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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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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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장에서 스트로비스트 사진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 조합을 추천합니다”
조명을 의미하는 스트로브(Strobe)와 ‘~하는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ist’가 합쳐진 스트로비스트((Strobist)는 소형 플래시를 사용해 창조적인 사진을 만드는 그룹(www.strobist. blogspot.com)이다. 전문 조명 장비가 아닌 소형 플래시가 발광하는 빛을 이용해 프로사진가 못지 않은 사진을 창조하는 이들은 플래시 외에도 무선동조기와 확산 엄브렐러, 허니콤, 스탠드 등 다양한 조명 액세서리를 이용해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스트로비스트의 촬영 방법은 유튜브에 공개되고 있는데, 평소 카메라와 렌즈만으로 사진의 품질이 좋아질 거라 믿었던 사람들마저도 조화로운 빛의 결과물을 창조하는 스트로비스트의 사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국내 굴지의 종합 사진 기자재 브랜드 세기P&C(주)(대표, 이봉훈 www.saeki.co.kr)가 사진의 새로운 영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스트로비스트의 사진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 조합을 찾아냈다. 기존 엘린크롬과 맨프로토 제품으로 구성된 세기P&C(주)의 스트로비스트 10종은 소형 플래시 유저나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동호회 소속 사진애호가들이 간편하게 취급할 수 있는 조명 솔루션으로, 최소의 빛으로 최적의 결과물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편집자 주 -
세기P&C(주)의 스트로비스트
스트로비스트는 배터리로 작동하는 소형 플래시 기반이라 외부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실내 스튜디오는 물론 야외 촬영장에서도 간편하게 응용할 수 있는 간이 조명 솔루션이다. 세기P&C(주)가 출시한 스트로비스트는 소형 플래시를 충전식 스트로브로 대체하고, 가격이 10~30만 원대로 매우 저렴하다. 스트로비스트는 최소의 빛으로 최대의 효과를 구현한다. 맨프로토의 삼각대와 엘린크롬의 조명 액세서리로 조합된 스트로비스트는 가볍고, 크지 않아서 휴대가 간편하다. 니콘, 캐논 등 카메라 제조사의 플래시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스트로비스트 종류와 특징
Strobist 1 스트로비스트 제품 중 가장 기본으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삼각대에 장착해 사용한다. 플래시를 장착해 빛을 투과(은색 우산)하거나 확산(흰색 우산)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맨프로토 143S 플래시 슈 어댑터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026 라이트 틸트의 조합으로, 플래시를 삼각대나 스탠드와 결합시킨다. 가벼운 무게로 인해 이동에 유리하다. 가격대는 8만 원대.
Strobist 2 Strobist 1에 맨프로토 5001 5단 알루미늄 스탠드가 포함된 제품이다. 가격은 14만 원 후반대로 기본형이다.
Strobist 3 삼각대가 아닌 엘린크롬 31029 핸드 붐 암의 조합으로, 손으로 들고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고정식이 아닌 휴대가 가능한 제품이므로, 각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모노형이다. 가격은 12만 원대.
Strobist 4 기본형에 자유롭게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237HD 암이 포함된 것으로, 탑라이트형이다. 가격은 11만 원 대.
Strobist 5 탑라이트형인 Strobist 4에 맨프로토 1051BAC 삼각대를 추가한 제품으로, 미니 카운트 웨이트 172가 포함된다. 따라서 삼각대 컬럼을 높이거나 무거운 장치를 거치할 때도 안전하다. 가격은 20만 원대.
Strobist 7 플래시 직광 사용 시 원하는 위치에 빛을 조사하기 위해 리플렉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엘린크롬 리플렉터(26060)와 연결된 플래시와 119어댑터를 이용해 높낮이를 조절하고 143BKT 우산이 모든 소형 플래시와 호환된다. 가격은 28만 원대.
Strobist 8 허니컴보다 더 강한 광량을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게 하는 스누트인 앨린크롬 26061/26339 어댑터를 활용한 제품이다. 빛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때 유용하다. 맨프로토 스탠드 1051BAC, 플래시 슈 143S, 엘린크롬 스누트 26061/26339 어댑터, 143BKT 우산, 119 어댑터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8만 원대.
Strobist 9 스트로비스트 제품군 중 가장 고가인 제품으로, 소프트박스를 이용해 확산 효과가 가장 크다. 맨프로토 삼각대와 엘린크롬 26126 소프트박스(53×53)의 조합이다. 가격은 30만 원대.
Strobist 10 2개의 플래시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맨프로토 430 롱플레이트를 장착했다. 두 개의 플래시를 사용해 보다 높은 광량을 사용할 수 있어 줄어드는 광량을 보충할 수 있다. 가격대는 16만 원대.
Strobist 11 Strobist 10에 맨프로토 삼각대 1051BAC를 장착한 제품군이다. 가격대는 24만 원대로 멀티형이다.
인터뷰
세기P&C(주) 박석주 과장
▲ 세기P&C(주) 박석주 과장
“고품질의 엘린크롬 제품군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또한 연관성있는 여러 사진기자재를 조합해 새로운 사진시장을 개척해보고 싶어 ‘스트로비스트’를 개발했다”
■ 엘린크롬과 맨프로토 조합으로 새로운 스트로비스트 제품군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
“‘스트로비스트’는 해외의 한 촬영 집단의 이름이다. 아직 한국에는 이와 관련된 촬영자가 적지만 해외에서는 그 기술을 활용하는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한국에는 급증하는 DSLR 카메라 유저 만큼이나 소형 플래시를 사용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이런 유저에게 고품질의 엘린크롬 제품군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싶은 바람으로 스트로비스트를 개발했다. 더욱이 세기P&C(주)는 조명은 물론 카메라, 렌즈, 미디어, 삼각대, 가방 등 다양한 사진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연관성있는 여러 제품을 조합해 새로운 사진시장을 개척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제품 개발에 일조했다.”
■ 이번에 새로이 만든 스트로비스트 제품의 주 사용층은?
“소형 플래시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스트로비스트의 사용자가 될 수 있다. 현재 대략적으로 국내 DSLR 카메라 보급대수가 약 150만 대에 달한다. 이 중 소형 플래시 사용자는 전체 10%인 5만 명에 이른다. 단순한 추측이지만 플래시 사용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사를 주로 다니는 동호회도 있을 것이고, 인물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도 있을 것이다. 또 야외 촬영을 주로 다니는 직업 사진가나 귀금속 등을 촬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까지 이 모두가 스트로비스트 사용자다.”
■ 스트로비스트 제품을 가격대별로 좀 더 다양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스트로비스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엘린크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그러나 가격에 대해선 추후 개선할 생각이다. 한편, 충전식 스트로보를 대체하기 위해 광원이 약하고, 불안정한 광동조를 보강해 나갈 것이다. 약한 광량을 보완하기 위해 멀티형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추후에는 무선동조기나 반사판도 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세기P&C(주)는 가방을 비롯한 우수 제품군을 다양하게 조합해 상품군을 늘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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