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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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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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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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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풀 프레임 센서 탑재, XF 렌즈 2종도 동시 발표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주)(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는2012년도 하반기에 주력으로 내세울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E1’을 렌즈 2종과 함께 지난 9월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발표했다고 전했다.
X-Pro1 후속 모델인 X-E1은 콤팩트하면서도 1,630만 화소 APS-C 대형 센서와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할 정도도 사양이 우수하다. 또 XF 렌즈와 호환되는 X 마운트, 가이드 넘버 7의 플래시 내장, 0.1초의 AF 속도는 X-E1이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의 계보를 잇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 신제품은 ▲ 업그레이드된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를 통한 풍부한 색감 연출 ▲ 풀 HD 동영상 촬영 등도 특징이다.
한편, 후지필름이 X-E1과 함께 발표한 후지논 XF 렌즈 2종 역시 후지필름의 최신 광학 기술이 채택됐다. XF 18-55㎜ F2.8-4R LM OIS는 조리개 값 F2.8-4.0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장치(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를 적용해 망원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XF 14㎜ F2.8R은 소프트웨어 보정 없이 광학기술만으로 주변부의 왜곡이 없는 사진을 촬영하고 전 영역 고른 고해상도를 실현해 풍경사진을 찍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알맞은 광각 렌즈다.
이번 신제품 XF 렌즈 2종의 출시로, 후지논 XF 렌즈는 기존 XF 18㎜ F2.0R, XF 35㎜ F1.4R, XF 60㎜ F2.4R 등의 매크로 렌즈를 비롯해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또 후지필름은 내년 초까지 5종의 렌즈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주)의 임훈 부사장은 “후지필름의 첫 번째 렌즈 교환형 카메라인 X-Pro1은 뛰어난 센서와 렌즈의 성능을 인정받아 각종 어워드에서 최고의 프로페셔널 카메라로 선정되며 많은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X-E1은 더욱 가볍고 작은 바디 사이즈를 실현하면서도 기존 센서와 렌즈의 성능을 유지했으며 전자식 뷰파인더 탑재로 줌 렌즈 사용이 유리해 좀 더 다양한 유저들의 경험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X-E1은 실버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투 톤과 올 블랙 컬러 두 종으로 출시되며, 렌즈 2종은 각각 오는 11월과 12월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E1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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